전 어릴때 온라인RPG게임을 참 좋아했었거든요
바람의나라,어둠의전설부터 다크에덴 라그나로크 라그하임 등등
하나만 붙잡고 오래하진않았어도 재밌어보이는건 여러가지 다 해봤던거 같아요
온라인RPG게임 미친듯이 했었는데 그러다가 어느순간
XXX억 대작이라고 타이틀만 거창하고 대부분 인터페이스 비슷하고 그래픽에만 몰빵한 양산형 게임 나오는거 보면서
아예 온라인 RPG 라는 장르에 현타가 지대루 와서 아예 쳐다도 안보고 그랬는데
로아는 간만에 온라인RPG하면서 버닝하는거 같아요...
게임이 엄청 참신하다는 느낌은 없는데 뭔가 여러게임의 재밌는 요소들을 적재적소에 잘 때려박은 느낌
대기열 있는것도 그저 그런 게임이었으면 그냥 짜증나서 안했을텐데 참고 하는거보면 뭔가 있다싶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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