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인지 사진이 계속 옆으로 눕네요 ㅠㅠ)
1년 전 쯤 여친에게 바람붓을 선물 받고
무작정 그 자리에서 바로 도색해 본 녀석입니다.
집에서 놀고 있던 리바이브를 데려다가
G-3 컨셉이라고 잡고 한 기억이 나네요
접합선이고 뭐고 그냥 색만 칠해 보고 싶어서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그래도 눈은 예쁘게 해야지 싶어서 검은색으로 아이라인 잡아 주고
리바이브 건담 특유의 노란 클리어파츠는 살려 줬었습니다.
연방의 V마크 마스킹하느라 쩔쩔 매고
먹선은 사치라며 팽개쳐 놓던 기억도 납니다.
지금 보니 참 많이 부족하네요
하지만 추억이 묻어 있는 녀석이라서 제 눈엔 마냥 예쁩니다
처음으로 바람붓을 했던 녀석인데
갑자기 눈 앞에 보여서
폰카로나마 찍어서 글 올려 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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