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을냄새 입니다.
현충일을 어찌 잘 보내셨는지요?
물론 숙연한 마음으로 순국선열들께
진심으로 감사해하며 현충일을 보내야하겠지만
쉬는 날이니 신나는 마음을 금할 수는 없네요~ ^^
하지만 평일 중간에 낀 휴일은 놀러가거나 뭘 하는게 참 애매해요.
게다가 비까지 추적추적 내렸으니깐요~
이런 날엔 그냥 집에서 푹 쉬는게 장땡이겠죵?
하지만 저는 부모님의 심부름으로 인해
옆동네 친척집에 쫌 다녀와야 했습니다.
근데 휴일이라고 알람 안 맞춰놓고 잤더니
오후 2시 넘어서 일어난거 있죠~
부랴부랴 씻기만 하공 친척 동생을 픽업해서
옆동네로 향했는데 가다보니 배가 너무 고프더라구요.
하지만 친척집에 가면 분명 뭘 먹을 것이므로
밥 말고 간단히 면 종류를 먹기로 했습니다.
해서 이런저런 면 종류를 파는 식당에 가서
비가 오는 쌀쌀한 날씨이니 칼국수를 주문하려고 했는데요,
주문 전에 급 소바가 땡겨 소바를 주문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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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했지만 여름은 여름~
여름엔 뭐니뭐니 해도 소바죠~ ㅋㅋㅋ
소바를 먹다보니깐 만두가 먹고싶어서 왕만두도 주문~
자, 여러분들 한입 하셔용~ 아앙~ ^^ ㅋㅋㅋ
심부름 미션을 완수하고 집에 돌아오니 어느새 저녁이더군요,
근데 해놔야 할 작업이 쫌 있어서
새벽님의 지난 방송을 들으면서 작업을 해볼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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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님의 지난 방송을 보려는 시청자 가을냄새의 자세입니당~ ㅋㅋㅋ
즐겨먹는 슈슈버거이고요,
친적집에서 전이랑 부침개랑 하도 주워먹어갖고
밥 생각은 나지 않길래 대신 버거를 사왔죠~ ^^
자, 여러분들 또 한입 하셔봐용~ 아앙~ ^^ ㅋㅋㅋ
그렇게 새벽님의 지난 방송을 들으며
작업을 했고요, 도중에 사연도 쫌 써놓았죠~
10시가 넘어도 별 공지가 없으시길래 오늘도 방송이 없구나 싶어서
잠깐 외출을 하고 왔더니 방송을 하고 계시네요, 헐~!!!!
게다가 쫌 더 수정하려고 등록하지 않았던 사연은
페이지가 작동이 안된다면서 날아가 버리고용~ ㅠ_ㅠ 흑흑흑~
그래도 짧았지만 생방으로 새벽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니
그것만으로도 좋은 휴일이었습니다~ ^^
그리고 수,목,금요일만 버티면 주말이라고 생가하니
마음이 한결 가볍고요~ ㅋㅋㅋ
해서 남은 한주, 저나 새벽님이나 시청자분들 모두 다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도하고요,
새벽님이 완전히 완벽하게 직장에 적응하시공 일이 익숙해지셔서
지금보다 쫌만 더 많은 횟수로 방송을 해주시길 기원하면서
사연을 마무리 하겠슴당~
신청곡은 요즘 즐겨 듣는 팝송인데요,
Dotter - Evolution 틀어주세욧~!!
그럼 진짜루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