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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좋아하는 직딩의 고민

noblewhitetv
2018-11-07 23:21:51 783 7 8

안녕하세요. 우선 주절주절 쓰다보면 긴글이 될거같네요

이제 곧 40이 되갑니다

기혼이고 아이는 둘, 동일업종 직장다닌지 10여년이 넘었네요. 다들 그러시겠지만 직장의 스트레스를 저는 퇴근후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보는걸로 풉니다. 술약속이 없을경우.. 

평상시 짬나는 경우에는 게임관련유튜브 많이보구요

그러던중 아.. 나도 즐겁게 게임하고 소통하고, 내가 하고싶은거 하면서 돈도벌고 하고싶다 생각이 들었죠(참고로 저는 영업직군에 있어 남들과 대화하는 거 좋아하고 나름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에 넘 지쳤어요ㅜ 하루하루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

그래서 진짜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해서. 방송용Pc .캡쳐보드 .플스4pro+vr셋트,.마이크 등 방송을 위해 필요한것들은 구매했습니다. 

근데 사실 의욕만 넘쳐났지 요즘게임은 잘못하고 해서 유튜브에만 짤막하게 동영상 몇개 올려본게 전부이고그렇게 시간만 좀 보내다가 트위치를 알게되서 어? 실시간 방송하고 그걸 녹화해서 유튜브에도 올리면 일석이조겠네 생각하고 트위치 생방송을 시도했는데, 아직은 본격적으로 시작했다할거는 아닌거 같긴하지맠 잠깐이나마 방송을 켰을때 시청자도 없고 해서.. 고민이 많아요.. 시청자많은 방들어가보면 말이 끈이질않고 대화하고 게임이야기도 하고 그외 인생이야기등 많이들 하시잔아요 저도 그런 대화 하면서 즐겁고 싶은데..

잘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일단저는 고전게임.고전애니 등 좋아합니다. 솔찍히 요즘게임은 어려워서 그리고 손도 안따라줘서 힘들구요..ㅠㅠ

와이프는 몇백만원 들여서 사다놓은것들 암거도 안할거면 왜 샀냐고 바가지 긁고 ㅠㅠ

끝까지 목표를 위해 해야할지 이도저도 아닌거 같으면 손 떼야할지 고민립니다..

이게 근 3달이내로 일이난일이구요..

유튜버로 생각했던거는 거의  6~7개월은 고민했던거 같아요.

역시 글을 쓰다보니 앞뒤없이 주절주절했네요

직장다니면서 스트리머.유튜버 하시는 분들의 처음

도전했던 계기와 현재 등등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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