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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Nightmare 클리어 했습니다!

Broadcaster 좋은요리사
2017-06-03 07:02:08 318 0 0

오늘 시청자 Winterlyin 님이 추천해주신 Little Nightmare를 클리어했습니다!


공포 게임이라고 소개해 주셔서 처음 시작할 때 되게 겁을 먹었는데 막상 끝까지 해보니까 공포 게임이라기보다는 스릴러에 가까운? 게임이었습니다.


매 챕터마다 여러 난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난관들은 장소에 있는 요소들을 활용하여 헤쳐나갈 수 있게끔 게임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통찰력이 중요한 게임이며 나중에 가면 통찰력 뿐만 아니라 순발력도 중요해지더군요.


주인공 캐릭터는 귀엽고 개성적이고 적들은 기괴하고 혐오스럽지만, 아주 무섭지는 않았구요.


Winterlyin 님께서 이 게임을 두고 갓게임이라고 평하셨는데 과연 그 이유를 알 만한 게임이었습니다.


기본기가 탄탄하고 아주 잘 만든 게임이에요.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게임 중에 해설이나 스토리 설명이 아예 없어서


이 게임을 한글화한 번역팀이 덕분에 나름대로 수고를 덜었을 거 같다는 (?) 생각이 들었네요.


다만 그런 점들이 다른 분들한테는 오히려 플러스 요소로 작용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도 됩니다.


저는 총 5점 만점에 4점의 점수를 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게임의 장르에 아주 충실했고 매 난관을 해결하는 난이도가 쉽거나 어렵지도 않고 적절하다고 느꼈으며,


매 상황을 긴박감 있게 잘 구성했고 또 그런 상황들의 긴박감을 증폭시켜줄 BGM도 훌륭했습니다.


정가 25,800KRW이 아깝지 않은 게임이었네요.


아직 플레이해보지 않은 시청자 분들도, 혹은 스트리머 분들도 이 게임을 한 번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무서운 게 질색이신 분들도 이 게임이라면 나름대로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 제 방송을 보시면 알 수 있을 거 같구요.


저는 슬슬 졸음이 몰려와서 잠을 자러 가기 위해 이만 글을 마칩니다.


모두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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