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XX년 X월 XX일
베청자들이 함께 팬미팅 현장으로 가고있는 모습.
zl존최고존엄원딜정점 김경민씨를 만날 생각에 들뜬 베청자의 모습이 눈에 띈다.
하지만 매일 방송시간도 지각하는 주제에 팬미팅도 당연히 제때 나올꺼라 생각하지 않았던
똑똑한 베청자들은 준비해온 최첨단 타블렛 PC로 베리타스의 다시보기를 함께 시청하고있다.
약속시간 20분 경과.
미안~ 좀 늦었따~ 하면서 뻔뻔함을 과시하며 나타난 베리타스를 바라보는 베청자들
뻔뻔함에 갑분싸해버린 뉴비 베청자들과 달리
이젠 익숙한 듯 지각따위 밥 먹듯이 하는 베리타스를 예측한
김경민패턴학과 박사학위를 딴 방송 고인물들이 지은 미소는 극과극의 대비를 느낄 수 있었다.
시작된 베리타스의 사인회를 기다리는 베청자들.
몰래 새치기하려는 베청자의 모습이 그저 베리타스다.
어느새 팬미팅은 마무리를 짓고 모두 떠난 베청자들..
홀로 남아 뒷정리를 하는 베리따다닥스. 뒤에서 들려오는 "저기..." 라는 말에 뒤돌아본 베따닥씨는
이나영씨를 닮은 베청자를 만나게 되고.....
ㅡㅡㅡㅡㅡㅡㅡ현실ㅡㅡㅡㅡㅡㅡ
사실 이 짤 쓸려고 쓴 스토리에요 새벽에 이게 무슨짓인지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