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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창입니다.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Broadcaster 두창
2018-11-06 09:02:59 386 2 3

안녕하세요. 두창입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2018년이라는 해가 익숙해지기도 전에 11월이 지나고 있네요.
시간이 정말 빠르다고 항상 느끼지만 내일(7일)이면
제가 방송을 진행한 지도 벌써 500일이 되는 날이 됩니다.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친구들이 모두 취업준비를 할 때
겁도 없이 방송을 하겠다고 부모님에게 인터넷방송이 무엇인지
설명을 하던게 벌써 작년 6월이라는게 신기하네요.

내년이면 제 나이가 서른입니다. 얼굴은 스물인데 (죄송합니다)
이 글을 작성하게 된 이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제 방송을 제 우선순위에서 많이 낮추려고 합니다.
일주일에 5일 방송하는 날도 있겠지만 2일하는 날이 있을 것이고
방송을 시작하는 시간도 매번 달라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까지는 방송이 제 생활의 중심이였고 본업이였지만
이제 제 자신과 주위 사람들을 챙겨야 할 돈과 직업이 필요한 때이고
게임과 방송은 여느 직장인분들처럼 자신의 개인시간이 주어졌을 때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정도로 진행하겠습니다.

진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보고 싶었는데 잘 안되네요.
방송에서 빈번히 말씀드리면서 복선을 깔았고 제 방송에는
10대부터 20대의 제 또래분들과 30대 이상의 형님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제 설명이 부족하더라도 충분히 이해해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11월부터 2개월정도 진행하는 실습과 앞자리가 3으로 바뀌면서 받는 압박 등으로
3~4개월 정도는 정말 규칙없는 랜덤방송이 되어버리겠지만
방송을 임하는 자세는 변치않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요약 **
1. 두창은 내년에 서른이다.
2. 방송 시작이 랜덤이다. (2개월 정도)
3. 방송 요일도 랜덤이다. (자리 잡을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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