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컨텐츠로 모금된 금액 + 나무늘보 마음대로 추가 후원
350000원 완료 했습니다.
2. 464이름으로 정기후원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그냥 제 개인적인 욕심이기에 따로 인증샷은 안올릴께요!
그냥 제 방송을 봐주시는 시청자분들 모두의 마음이 모여 좋은 곳에 쓰이고 있다
정도로 생각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0년까지 저의 목표 중 하나인 월 100만원 정기후원에 또 한걸음 다가섰습니다.
시청자분들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한 일인 것 같아요.
작년 방송을 처음 시작할 때 벌었던 수익 이상의 금액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게 된 것이
저에게는 감회가 새롭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이런 행동이 가식으로 비춰지고,
누군가에게는 이런 행동이 이미지메이킹으로 보인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시선으로든 저를 지켜봐 주시는 것 자체가 저에겐 큰 도움이라는 점.
항상 감사합니다.
요즘 하는 말, 행동, 컨텐츠에 있어서
누군가에겐 조금 더 즐거운 모습으로
누군가에겐 조금 실망스런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를 만족시키고 싶은 것이 저의 욕심이지만,
그것은 지향점이 되어야지 불가능 하단 것을 알기에
제 스스로 부끄럼 없는, 스스로 만족하는, 스스로 당당한 방송이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그 과정에 있어서 하나의 나무가 아닌 숲을 봐달라고 염치를 무릅쓰고 지켜봐달라 부탁드려봅니다.
물론 그 과정에 있어 상처가 난 나무에게는 치료가 필요하고,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나무에게는 매번 그렇듯 여러분들의 따끔한 말 한마디가 필요합니다.
그치만 제 방송을 꾸준히 봐주시던 분들에게도, 가끔 놀러오시는 분들에게도
10년 뒤 아름다운 숲을 가꿔 나갔구나 느끼실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