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방송 닫았는데 바로 공지를 해야 하네요.
복통이 좀 심상치 않아서 카톡 택시 타고 서울 병원으로 상경갑니다.
딱 작년 이맘때랑 비슷한 증상이네요.
등 전체가 아프고 두통과 오한이 오락가락하는데 작년 가을에도 체한줄 알고 몇일 있다가 큰일 터져서 투석했거든요. ㅋㅋㅋ
사실 지금 가는게 좀 오바긴 한데 작년에 근 한달을 고생한게 너무 무서운 기억이라서
담당의에게 연락하니까 들어오라네요.
몇일전 결석처럼 별일 아닐 가능성이 농후하지만 그래도 일단 다녀오겠습니다.
내일 퇴원할 가능성이 크고 휴방이니까 별상관없지 싶지만.
입원이 혹 길어지면 휴방공지를 해야하는데 ㅋㅋㅋㅋㅋ
휴방공지를 또 다른분들께 부탁하기는 쵸큼 눈치가 보여서... 일단 트게더에 글 남겨둡니다.
내일 나오면 이글은 지워질 것입니다. ㅋㅋㅋ
주말 마무리들 잘하시고 화요일에 뵙겠습니다.
혹 입원이 길어지면 추가 공지를 남기겠지만 제 장비 사정상 바로 공지는 못할수도 있다는점. 양해 부탁드릴게요.
요즘 제 폰이 너무 너덜너덜해서 ㅠㅠ
시청자 한분한분 뭐가 고맙고 뭐가 좋고 하고 싶지만 죽으러 가는거 같은지라 이만 줄이고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