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는 세월이 많이 갔네 허허(코쓱)
할 정도로 나이를 먹진 않았지만 그래도 제 주변사람들을 보면서 느낀것들을 끄적일까 합니다.
우선 어머니의 눈이 많이 침침해졌습니다
간혹 어머니께서 제 손톱을 깍아주시곤 하시는데
요즘은 제 살을 깍으셔서ㅠㅜ 제가 자르겠다고 합니다
그 다음은 아버지.. 저의 집은 제사를 지내는 가정인데요
술잔 따를때 허리를 숙이잖아요 예전에도 간혹 그러셨지만 요즘은 더 끙끙거리시는거 같습니다ㅠㅜ 그리고 아버지께서 염색을 싫어하셔가지고 아버지 흰머리 볼때마다 세월이 느껴지네요
그 다음은 누나..는 별로 변한거 같지 않으니 패스~!!
마지막으로 친구들 학창시절에는 같이 장난치고 그냥 철부지같은 얘들이었는데 최근에 만났을때는 버젓이
자기직장 다니고있고 차 끌고 오는거 보면 깜짝깜짝
놀라곤 합니다.
찐막으로 저 제가 이번년도에는 절제하고 있지만
입덕한지 10년이 되가는데요 그 당시 입덕의 아이콘!?
이었던 이 처자들을 모르는 분들이 늘고 있더라구요
( 스즈미야 하루히(위) 샤나(아래))
그럴때마다 씁쓸하기도하고 내가 나이 먹긴했구나 하고
느끼곤 합니다 같이보던 블리치 나루토도 완결이 났구요ㅋ
사연은 이쯤하고 신청곡은 입덕했던 2008년에 제가 자주 듣던 윤하- 혜성 신청합니다.
마감 전에 올라가야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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