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뭐하는짓일까요입니다. 핸드폰하고 컴퓨터가 먹통이라 예전 계정으로 쓰네요.
이건 한 4월 2일인데.. 저희 어머니께서 생신이셨어요.
그 1달전부터 어머니께서 생일 챙겨주지 않아도 된다고 하셔서 서프라이즈를 하려고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와 함께 서로 생신당일 어머니의 생신을 까먹은 척하면서 이틀 전부터 정말 혼비백산하게 좀 쓸데없는 말을 계속하고 머하냐고 물어보시면 그냥 회사 일이 많다고 하면서 외면했습니다.
당일날 6시쯤에 어머니보고 반찬 좀 저희 집에 가져다주면 않되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때 어머니께선 알았다고하시며 반찬을 싸오셨는데
그때 딱 문이 열리고 그 케이크사면 주는 작은 폭죽?이라고 하나 쨋든 그걸 터뜨려 드렸습니다.
그때어머니께선 무슨 일이냐고 당황하셨어요.
그래서 생신축하드린다고 하니까.
우리 아들 다 컸구나라고 하시며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생신 선물로 소소하지만 현금을 드렸으며 저희 가족은 더 애뜻해졌습니다.
끝!
마지막 추천 곡은...노라조에 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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