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닝님
아닝님의 방송을 본지 벌써 두달이 되었네요
아직도 아닝님 방송에 처음 들어올때가 생각나요
저는 원래 대기업 위주로만 보는 트수였습니다
룩공얍.. 따읍읍.. 침읍읍.. 던...
매일 시청자수 제일 많은데부터 훑어 내려가면서 보고 싶은 방송에 들어가서 봤었죠
그렇게 많은 방송을 봐왔지만 가슴에 닿는 따듯함은 아닝티비님 방송에서밖에 못받아봤어요
작년에 악재가 겹친후여서 그랬을까요?
아닝님의 따듯함은 삭막한 사막에 내리는 비처럼 제 마음에 스며들었고
비가 온 뒤에 땅이 굳어지는거처럼 아닝님의 콘크리트층이 되어버렸습니다
언젠간 아닝님도 방송을 그만두거나 저도 바빠서 방송을 못볼때가 오겠죠
그런데 그런일은 없을겁니다 ^^7
방송하면서 많은 생각이 드셨을겁니다
성장하는 방송을 보고 성취감도 느끼셨을거고
회의감도 분명히 느끼셨을거고
짓궂은 트수들 때문에 마음고생도 하셨을겁니다
그런데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계속하는 아닝님을 보면 정말 멋지고 어른스럽다고(방송나이기준) 생각해요
저 또한 칭찬에 인색한 트수라서 자주 못해드렸는데
익명의 힘을 빌려 칭찬과 응원 많이 해드리고 싶어요
앞으로도 쭉 지켜볼게요. 트수가 칭찬해 BloodTrail BloodTrail
애플민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