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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대잔치 라메리에게 우타이테를 소개해주자 1편.

라메리비밀칭구
2017-05-05 19:57:52 1244 1 0

멜쨩 방송을 보다가 가끔 일본노래에 대한 얘기가 나올 때면 우타이테 이야기가 나오고 멜쨩은 그럴 때마다 '저는 우타이테 쪽은 잘 몰라서...'라는 대답을 하는 장면을 몇번인가 본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멜쨩에게 우타이테 몇몇을 소개해줄꺼에요! 제가 심심하고! 할 일이 없고! 마음이 내킬 때마다요!

KK님에 대해선 저번 노래추천 때 소개해드렸으니 제외할께요^^


일단 소개해드릴 첫번째 우타이테! 마후마후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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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에 보시는 대로 하얀 머리, 붉은 눈과 왼쪽 뺨에 바코드가 그려진 오너캐릭터와 테루테루보즈라는 인형을 모티브로한 '마후테루'라는 이름의 마스코트 캐릭터를 사용하십니다.

마후마후님의 특징을 꼽으라면 누가 뭐래도 중성적인 목소리와 높은 음역대인데요. 처음 들었을 땐 틀림없이 여자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남성분이시라고 하더라고요 ㄷㄷ

'소라루'라는 우타이테분과 'After the Rain' 이라는 이름의 유닛을 결성해 활동하고 계시기도 합니다. 두 분은 상당히 친한 사이로 알고있어요.


그럼 본격적으로 마후마후님의 곡을 들어보도록 합시다. 총 세곡인데요 제 주관적인 판단으로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는 한 곡과 제 마음에 드는 두 곡을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첫번째 곡. 로스트원의 호곡입니다.

상당히 파워풀한 락음악인데요.

이 곡이 밀리언(100만회 이상 재생된 동영상)을 달성하며 니코동 재생수 2위를 차지하고부터 마후마후님이 주목받기 시작했다고 하니 대표곡이라 할만하다고 생각해 꼽아봤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곡. Terror입니다!

제가 마후마후님을 처음 접한 곡입니다.

'음 좋네~'하고 듣다가 댓글창에서 부른 사람이 남자라는 걸 알고 충격에 빠졌었죠 ㅎㅎ


마지막으로 세번째 곡! 세계를 부수고 있어입니다!

전주의 트럼펫소리가 마음에 들어 한 때 빠져있던 곡입니다.

첫번째에 알려드린 로스트원의 호곡과 마찬가지로 꽤 비관적인 느낌의 가사네요 ㅎㅎ 위에 올린 세 곡 외에 다른 곡들도 이렇게 비관적인 느낌의 노래를 많이 부르시는걸로 알고있어요!


그럼 이만 글 줄이겠습니다! 솔직히 우타이테 소개라고 해봤자 노래 몇 개 링크하고 나니 할 말이 없네요...ㅠ

다음에 뵈요! 안뇽~!


P.S. 실제 외모도 이쁘장하게 생긴 미소년이라 하니 관심 있으시면 찾아보시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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