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난 썰이에요 ㅋㅋㅋㅋ 실화입니다
제가 원래 술을 잘못마셔요 근데 그날따라 잘먹게되서
한 3병? 이것저것 섞어서 마셨어요. 잠자는방 노는방 따로 있었는데
너무 많이 먹어서 쉬는 방으로 옮겼죠 힘들어서 이불을 목까지 끌어올리고 벽에 기대 앉아 있었는데 앞에 제 고등학교 동창 여자애가 있던거에요. 같은 대학으로 간걸 입학 날 알았어요. 고3때 좀 좋아했었는대 마침 취하기도 했겠다 이불밖으로 손가락을 꺼내서 까닥까닥했죠. 영화처럼 ㅋㅋㅋㅋㅋㅋ근데 오더라구요? 옆에 바닥 팡팡치면서 '여기 앉아라' 했죠 앉더라구요 그렇게 나란히 앉아서 이런 저런 이야기하다가 '야 손잡아 도되냐?' 물어보니 잡으라고 해서 바로 잡았죠 또 이런저런이야기 하다가 앞에 여자애 들이 야 니네 사귀냐? 이래서 ㅋㅋㅋㅋ둘이 막 웃다가 제가 야 입술박치기 해도 되냐? 이건 술 먹어도 창피하더라구요 이러니까 막 웃더라구요 전 거절 인줄 알고 후....미안 ㅋㅋ 이러고 말았죠 그렇게 그냥 막 떠들다가 여자애가 너 그만자 벌써 3시야 이래서 저도 잘자 ...이러고 여자애는 좀 멀리서 자러가고 저도 잤어요 끝입니다.....다음날은. ....없어요 실화입니다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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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남겨도 되는지...
짜빠게티님 9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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