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명하면 생각나는건 2가지 인데요
첫번째는 초등학교때 불렸던 별명 정세빵이라고 합니다
이 별명은 친형이 불렀던 별명인데 왜 이리 불렀는지는 모르지만
매일 제 이름을 이렇게 부르다 보니 학교 친구들도 이렇게 부르더군요
처음에는 싫었지만 익숙해 질때쯤 친구들도 질렸는지 친구들이 that bird bread(저새빵)이라고 바꿔부르더군요
다시 싫어졌습니다
또 하나는 한 인터넷 카페에서 활동 할때 썼던 샤프라는 닉네임인데
원래 자주 쓰던 닉네임 saf0205를 어느분이 사프라 부르길래
사프보단 샤프가 어떻겠나는 말에 마음에 들어서 한동안 모든 게임에서 이 닉네임을 사용했었죠
카톡 프사도 샤프로 해놓고 친구들한태 샤프 성애자라는 말까지 들어가며ㅋㅋ
지금은 롤에서만 남아있네요
그 카페에서도 가지 뻗어가듯이 샤프란,섬유유연제,연제,샾,# 등등 여러개로 변질되어 불렸었죠 ㅋㅋㅋ
별명에서 별명을... ##이게 제일 많이 쓰이고 썼죠(편하니까!)
그리고 고등학교 때도 별명 하나 있었네요
한창 소설책 가져와서 쉬는 시간도 점심시간도 수업시간에도 몰래몰래 책을 미친듯 읽던 때에
반 친구들이 소설 마스터라면서 소마라고 불렸었네요 ㅋㅋㅋ
소드 마스터라고도 들려서 학급 신문 돌돌 말아서 칼 싸움 하고 놀기도 했었네요
현재 쓰고있는 닉네임은 제 자신을 표현하고 싶어서 지은 닉네임이죠..크흠 닉값합니다 콜록콜록
신청곡은 10cm의 애상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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