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레데리2가 발매되는 디데이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네요!!
스파이더맨 끝낸 후 어크 오디세이와 솔칼6 구입을 미룬 덕분에 딱히 할 게 없어서 몬헌만 했었는데 드디어... ㅠㅠ
레데리 같은 게임을 그냥할 수는 없으니 준비물을 구해뒀습니다.
짠
버번 위스키입니다.
쉽게 설명드리자면 영국이 아닌 미국 위스키에요.
이름도 리뎀션입니다, 너무 완벽하지 않습니까...
보통 버번이라는 술은 옥수수 함량이 높은데 이 친구는 호밀 비율이 높은 녀석입니다.
특히 술병에 비중에 대한 설명이 꽤 잘 나와있는 편인데 60% corn, 36% rye 라고 적혀있네요.
도수는 46도입니다.
참고로 proof는 인치같은 단위처럼 미국에서 사용하는 도수인데 2로 나누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퍼센트 단위가 됩니다.
아랫쪽에서 보면 이렇게 수통같은 형태를 보입니다.
힙 플라스크, 혹은 위스키 플라스크라고도 불리는 스텐레스 재질의 위스키 담는 통과도 매우 닮았구요.
위스키 리뷰를 하려는 게 아니니 맛이나 향은 접어두겠습니다.
중요한 건 레데리2가 며칠 남지 않았다는 거...
정확히 몇시에 시작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새벽에 항상 퇴근하는 저로서는 다른 분들 한참 시작한 후에 뛰어들겠네요.
그만큼 여유있게 느긋하게 술 한잔 하면서 즐겨보도록 하겠습니다 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