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제목으로 살짝 어그로 좀 끌어봣습니다 ㅋㅋㅋ
최근 마음 좀 달래고자 센티한 노래 좀 찾아서 듣고잇느중인데요.
오늘은 저도 노래 추천 좀 한번 해볼려고 글을 적습니다 ㅋ
원래 저는 센티한음악들을 좋아햇습니다. ㅎㅎ
20대 후반쯤에 원래는 내성적인 성격이라 일부러 성격 좀 바꿔볼려고 노력햇엇는데
의식적으로 성격을 바꾸다보니 즐겨듣는 노래도 바뀌게되서 신나는곡들을 요즘은 자주 들엇었는데
꽤 오래전부터 다시 센티한 음악들이 좋아지기 시작햇엇다가
요즘은 다시 예전 만큼이나 자주 듣고잇습니다 ㅋㅋ
이곡은 제가 좋아하는 일본가수중 '나가시마 미카' 라는 가수의 노래인데 우리나라 가수도 리메이크(눈의꽃)를
할정도로 유명한 곡이 많은 가수입니다.
그런데 이 곡은 '이관개방증'이라는 불치병에 걸리면서 힘들게 부른 곡입니다.
이관개방증은 완치가 거의 불가능하며 고막안쪽과 바깥쪽의 기압을 동등하게 맞추는 역할을 하는 이관이 계속 열려있어
소리를 듣는데에 문제가 생기는 병입니다. 이병때문에 평소에도 귀가 먹먹하며 호흡을 할때 귀가 아프고
자신의목소리는 물론 타인의 목소리가 울려서 들립니다.(더 크게 들린다는 말입니다.) 심한경우 체내에서 나는
소리가 들린다고 합니다. 나카시마 미카는 이 병을 안고 노래를 부르니 더 힘들고 아파서 삑사리가
나고 발로 박자를 맞추려 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나카시마 미카의 이야기를 알고 이 영상을 다시본다면 정말 눈물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감정이입이 더 잘되거든요.ㅎㅎ
이제 제가 사는곳 인근에 축제가 얼마 남지 않앗는데 ( 불꽃축제 , 지스타 ) 이번에는 좀
많이 돌아 댕겨볼려고 생각중입니다. ㅎㅎ
이래 저래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좀 찍고 싶고 생활에 변화도 좀 주고 싶네요 ㅎ
아 그리고 이달 말에 레드레드리뎀션2가 플스로 발매예정인데
혹시 플레이하실 생각이신 냐방 트수님들 잇으신가요 ?
혹 있으시다면 다시 플스 질러서 함께 달려 볼까 생각도 중입니다.
다시 한번 다 함께 재미있게 뭉처봣으면 좋겟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