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를 가지고 있다면, PS4 내부 메세지 수신을 당분간 비공개로 전환해야 할 듯싶다.
최근, 해외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에서는 자신의 PS4를 먹통, 일명 벽돌로 만드는 알 수 없는 메세지를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메세지의 내용은 물음표로만 구성된 메세지로, 메세지를 본 순간 컨트롤러가 작동을 멈추었고 PS4가 멈춰 강제적으로 리부팅을 시켜야만 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재부팅후에도 PS4가 반복적인 무한 오류상태에 빠지게 된다고 덧붙였다.
비슷한 사례를 당한 유저들이 등장하면서, 메세지를 열지 않고 받기만 해도 해당 문제가 발생한다고 알려지고 있어 현재 문제가 되고 있다.
현 시점에서 이러한 벽돌 메세지를 막는 방법은 메세지 수신 대상을 비공개로 설정해놓는 방법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PS4를 가지고 있다면 메세지 수신을 비공개로 전환해야한다.
만약, 이러한 메세지를 받았다면 메세지를 스마트폰 PS 메세지 앱으로 접속해서 해당 메세지를 삭제하고 콘솔을 재부팅 시켜야하며, 문제가 계속된다면 7초간 전원버튼을 눌러 PS4 안전모드로 들어가 데이터베이스 재구성을 시도해보아야 한다. 그래도 해결이 안된다면 공장초기화가 최후의 수단이다.
한편, 소니는 이번 문제와 관련해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현재 상황을 인지하고 있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계획중에 있다고 밝혔다.
[출처 : kbe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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