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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될지 모르는 새로운 시작을 위해

lostfruit
2017-03-23 03:17:20 477 0 1

씸하~

아마도 내가 씸다에게 잔소리를 가장 많이 했을꺼 같아.

내 머리가 커서 눈에 보이는게 많아, 씸다에게 있는 잠재력을 극대화 하고 싶어서 가끔 몇마디 한거 같아.

 

내가 한 잔소리가 내색하지 않았지만 싫었다면 사과할께. 밑에도 잔소리 혹은 충고니까 그냥 스킵해 그럼

 

 

스트리머를 직업으로 하기 위해서 단순히 게임을 좋아해선 안되. 시청자의 대다수가 사람도 좋아야 다시 방송을 찾거든. 몇몇 스트리머는 게임하는 것도 사람들이랑 의사소통하는 것을 사랑할 정도로 좋아해서 방송하는 사람도 많거든.

 

지구에 있는 수만 가지 직업중에 단 하나의 직업인 스트리머가 되고 싶은 이유를 분명히 하지 않으면 스트리머로 어느 정도 성공을 했든 성공을 못했든 언젠가 다시 지금 처럼 혼란에 겪을거야. 일 이란거가 돈을 넉넉하게 벌다보면 매일 반복되는 패턴에 매너리즘에 빠진다고 해야될까? 그 일을 정말 좋아하지 않으면 무슨 일이든 질리게 되있거든. 하지만 그 일을 정말 좋아한다면 24시간 일주일 내내 빠져 있을수 있어. 남친 여친 고르는 것과 비슷해. 지구상에 딱 한명 고를수 있는데 그냥 대~충 옆에 누구 골라서 사귀어. 근데 그 사람이 정말 너가 평생을 같이 살수 있는 사람일까? 이런 의미에선 매너리즘과 권태기가 다른 단어지만 같은 의미로 해석될수 있겠네.

옛날에 비해 현대 사회는 돈이 찌져지게 가난해서 못사는 사회에서 물질적 가치보다 정신적 가치가 높아지는 사회야. 24시간 일주일 내내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에 목숨을 걸고 찾아보는 것은 자신의 삶을 죽음에서 구할수 있을 만큼 가치가 있는거야. 어떤 의미로 보면 대기업들 다니는 일주일 내내 출근하고 매일 야근을 하는 회사원들이 과연 "살아있는" 사람 이라고 볼수 있을까? 2050년에 만들어질 로봇보다 낳은게 무엇일까? 어떤 방향으로 보면 그 사람들은 "의식"이 죽어있는 사람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 (물론 모든 사람이 그렇진 않겠지만.)

 

좋은 선택과 좋은 생각들을 많이 하길 바래.

언제 돌아올진 모르겠지만 응원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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