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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년ㅇ 나 훈치는 학교가느느중!!!!!!

페훈치3be51
2017-03-15 06:43:29 494 0 7

지금 학교가는 중인데 갑자기 생각나서 아침에 일기 써버리기!!!! 일단 학교 다니는거 너무 재밌어 1시간 반 거리라서 피곤하지만 뭐 내가 하고싶은거니까 꾹 참고 다니는중이다 그리고 지금 3일째 다이어트 중이라서 급식 안 먹고 한라봉 먹는데 세상 배고프다... 학교 끝나고 피시방가면 뽀글이 너무너무 먹고싶다 진짜 아 그리고 수학여행 때 남자애들이랑 여자 애들 섞어서 티티랑 넉넉 추기로 했다 세상 귀여운건 안 춰봐서 아마 ㄹㅇ 돌맞을듯 요즘 레드형 방송도 못들어가고 방송 알림뜨면 잠깐 들어가면 아 오버워치 하시는구나 하고 못본다ㅠ 그리고 오버워치 배치 끝났는데 애들이랑 즐겜했더니 몇점이더라 한 889?ㅋㅋㅋㅋㅋㅋ브론즈다 뭐 이제 학교에서 교수님이랑 레슨하다보면 오버워치도 못한다 이제 세상 우울하다 아 그리고 벌써 우리반에 혼자 다니는 애가 생겼다ㅋㅋ 진짜 살다살다 그런애는 처음봤다 진짜 나 걔 때문에 울었다니까!!!!!!!!!!!!!!!!!!!!!!!!!!!!!! 참 에휴 또 기분이 안 좋아졌다 아아아 이렇게 4시간 5시간 자면서 먼 거리 통학하면 이거 ㄹㅇ인게 조울증 생긴다 진짜 현타가 20분 간격으로 온다 진짜 정신병 걸릴것같은데 학교가 너무 재밌어서 전학이나 자퇴생각도 안 난다 ㄹㅇ 아 그리고 대머크 학교 잘 다니고 있는지나 모르겠다 솔직히 가끔 생각나는게  우리는 학교 끝나고 시내가서 놀거나 피시방가는데 시내가면 학원가는 애들이 엄청 많은데 걔네보면 대머크 생각나서 좀 불쌍하다 아 그리고 어제 화이트 데이였는데 일단 사탕을 받았다 슈퍼레몬? 한 봉지 받았는데 처음엔 신나서 두개 까먹었는데 레알 진짜 너너ㅓ어어어어어얼무 셔서 당황했다 증말 누가 줬는지는 말 안 하겟다*^ 일단 남자다^^^!!! 이아아 또 어제 전공실기시간에 합주 하는 애들 빼고 합창을 하는데 내 목소리가 너무 낮아서 쌤이 알토하랬는데 발성 연습하니깐 소프라노됐다 ㄹㅇ 합창도 재밌다 나 성악에 소질있는거같다 진짜 우리반에서 작곡전공인 애들도 절대음감 아닌데 내가 절대음감임 진짜 근데 쌤이 인정하기싫어서 어설픈 절대음감이라고 한다; 엥 나 이거 20분 째 쓰고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며칠동안 안 쓰니까 할 말이 많았나보다 쓰느라 화장도 못했네!!!!!!!!!! 뭐 또 정리 안되어있어서 레드형이 잔소리하겠지만*.^!!!! 정말 좋은 사람이고 착한 사람이다 멋있는 사람이다 ㄹㅇ 얼굴ㅋㅋ도ㅋㅋㅋ 그리고 레드형 방에는 정말 좋은 사람들이 많다 다 보고싶다 제주도오면 사주려고했는데 알바 그만둬서 실패(?) 에휴 이제 버스 갈아 타야되니깐 그만 쓰겠둥 안여여너어ㅓㅓ어너엉ㅇ어ad75f91fae9fd2f6b6569bb3ced041e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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