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다. 좀비게임이다.
데드 프론티어(DEAD FRONTIER)
???
죽은 국경이란다... 솔직히 말해서 저 제목이 무슨 의미인가 생각이 든다. 좀비게임을 했다 하면 학살하려고 미친 짓을 하는 1인
참고로 이 게임도 무료다.
캐릭터를 만들면 이런 장면이 나올 것이다. 그냥 자신이 서있는 지역 이름이라 생각하면 된다. 걱정 마라 영어 읽지 않아도 된다. 읽다가 자괴감 들어도 난 모른다.
좀비들은 거의 이렇게 생겼다. 무섭진 않은데 징그러워서 싫다. 그럼 좀비 게임 왜 하는 거냐 닥쳐봐 분량 늘려야되
놀랍게도 다른 플레이어들도 주변을 싸돌아다니고 있다.
만약 이런 색을 띠고 있는 물체가 있다면 그대들은 꿀을 빤 것이다. 총알부터 음식까지 거의 모든 것을 이렇게 파밍 한다고 보면 된다.
참고로 저기 손들고 죽은 좀비 내 5밀리 라이플 10발 꼬라박은 녀석이다. 그것도 뚝배기만 죽어라 쏴댔는데 죽지를 않는다.
왜 그런 눈으로 쳐다보는가? 내 총이 약하다고 생각하는가? 그럴 수 있다. 하지만 저 좀비 녀석을 근접에서 막대기로 뚝배기만 갈기면 몇 분 동안 때려야 죽을지 생각해봐라. 내가 라이플로 죽인 것은 현명한 선택이었다. 그래놓고 5밀리 15발 다 쓴 인간이 나다.
그리고 이 게임은 놀랍게도 경매장이라는 시스템이 존재한다. 내가 아이템을 경매하면 다른 플레이어가 구매할 수 있다.
이건 얼마하지
?
누가 0원 1원짜리를 사겠냐 자고로 사치란 만원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내 1원 어딨어
여담) 이런 일 저런 일 하다가 경찰서 안에서 길을 잃었다. 무섭지는 않은데 이곳에 있기 싫어서 강제 종료하고 나와버렸다.
이 게임은 좀비가 무서운 게 아니라 내가 길치라는 사실을 알았다는 게 무서운 것이다. 부디 길을 외우고 다닐 자신이 있다면 플레이하도록 하자.
영상 자료(아래의 영상은 AMD 그래픽드라이버의 기능중 하나인 relive 기능으로 녹화한것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