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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결혼을 앞둔 예신입니다

또로롱6876c
2018-10-04 11:21:31 1098 7 15




안녕하세요 인천에 사는 30대 여자사람입니다.

저 32 예랑 35 결혼의 모든 준비를 마치고 다음달 코앞으로 식을 앞두고있습니다

식을 앞두고 몇가지 고민이 있는데 결혼앞두고 어디 말하기도 그렇고 트게더에 고민상담 게시판이 있다고 해서 올려봅니다 

저와 예랑은 어떤 상황에 의해 다툼이 생겼을때 다툰 후 화해할때 스타일이 다릅니다. 

(저는 적어도 자기전에는 풀고 잠자리에 들고싶은 스타일이고 예랑은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사람이라 시간이 지나면 혼자 풀어지는 스타일입니다. 그렇게 예랑은 운동, 게임, 술자리 혹은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오면 화가 풀려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풀리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 다퉜던 일에 대해 대화를 나누기 위해 이야기를 꺼내면 다 풀렸는데 또 안좋은 이야기 해야하냐는 식으로 회피합니다) 

이런 과정에서 저는 서운함을 다시 느끼고 너무 제 감정을 이해받지 못하는 것 같아서 힘듭니다.  결혼해서도 많은 우여곡절이 있을텐데 다툼이 있을때마다 이런 기다림과 저의 서운함이 반복될까 두렵고 겁이납니다

물론 제입장이니 예랑의 입장에서는 또 다를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보통 이런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현명한 것인지 어렵네요..

대화가 통해야 어떤 크고 작은 다툼이 있더라도 원만하게 해결해나갈수있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일방적인 것은 아닌지 제 방식이 잘못된것인지 다른분들의 의견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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