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트리머들을 별 생각없이 보고 별 생각없이 채팅을 칩니다./
가끔 도를 넘은 드립을 쳐서 스트리머와 약간의 트러블이 생기기도 하지만
평소에는 대체로 스므스하게 채팅을 칩니다./
그리고 인방을 아프리카에서 부터 보고 넘어와서 시청자들사이에 친목을 싫어합니다./
시청자가 적든 시청자가 많이있든 스트리머랑 1:1로 대화를하려고 노력을하고
가끔 저에게 인사를 하는 사람채팅을 받아줄뿐 다른시청자의 정보를 안 읽으려고 노력을합니다./
그래서 여러스트리머들을 동시에 보기도 합니다, 대화주제가 떨어지면 다른방가서 스트리머와 이야기하다가
다시 넘어와서 이야기를 계속하고 채팅 주제를 찾으려고 돌아다니죠./
최근에 제가 즐겨보던 비제이가 방송중에 이런말을 했습니다./
"우리방 열혈들은 다들 바쁘다고 자주안오고 오더라도 채팅도 별로없고"
"정작 내가 힘들다고 할땐 위로 한마디없으면서 자기들은 힘든일있으면 들어와서 맨날힘들다고하고"
물론 전 그 열혈은 안입니다만 돈이 없어서.,,,암튼
그래서 고민이 생겼습니다./
나는 내가 좋아한다고 생각해서 보는 스트리머들에게 어떠한 의미일까>?
충분히 채팅도 못치고 충분히 도네도 못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스트리머들은 나로 인해서 행복한 방송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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