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 골드스보로 B-52 추락사건.
수소폭탄 1호:
낙하산이 제대로 펼쳐진 채로 떨어진데다가 나무에 걸린 덕분에 통째로 회수에 성공함.
수소폭탄 2호:
이쪽은 낙하산 없이 흙지대에 충돌후 파편화. 회수작업중 내린 비때문에 급히 뇌관역할을 하는 코어(원자폭탄) 부분만 빼고 나머지(핵융합 코어)는 진흙탕에 잠기는 바람에 포기함. 대신 해당 지역 땅을 통째로 사들여서 봉인(?)시켜놓음.
....라고 알려졌으나.
2013년에 기밀이 해제된 문서에 의하면
수소폭탄 1호는 안전장치 4개중 3개가 장전된 상태였으며 마지막 1개가 간당간당히 작동해서 안터진 거였고...
수소폭탄 2호 마저도 회수된 파편중에 장전된 안전장치가 발견되었음.
둘중 하나만 터졌어도 미국 수도인 워싱턴 DC는 낙진범위 내에 들어가게 되었을 것으로 추정됨.개드립 - 미국이 핵 두 발 쳐맞을 뻔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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