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론을 좋아하시는 진주님에게
그리고 영화를 좋아하시는 트수님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영화가 생겨서 글을 씁니다.
제가 오늘 본 영화는
I Origins" 라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눈"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영화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영상의 중심은 눈이며
굉장히 중요한 역할로 나오게 됩니다.
주인공은 눈을 연구하는 과학자이며
눈을 통해 진화론의 결정적인 증거를 찾기위해 연구를 진행합니다.
과학자이기 때문에 신을 믿지 않으며 창조론을 거부하고
초 자연적인 현상들은 모두 과학적으로 설명가능하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이런사람도 결국 어떤 여인에게 끌림을 느끼게 되고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이 뒤부터는 스포라서 패스.......
사실 영화 초반까지만 해도 인물들의 감정선을 이해하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너무 뜬금없는 전개처럼 보이는 부분들이 몇 있었는데
정서의 차이인건지 뭔지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절반정도 보고 나니까 어느새인가 영화에 몰입하면서 보게 되었는데
마지막 엔딩장면까지 다 보고나니 영화가 생각보다 괜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중간중간 나오는 BGM과 배경들이 너무 아름다웠기에
추천해드리고 싶어서 글을 썼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별점 5개만점에 3.5점정도 주고 싶네요.
아 그리고 OST 하나하나 다 좋으니까 꼭 들어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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