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미티 갔다 왔어요.
아직 학교 시작도 멀었고, 어짜피 미국이라 시간도 안맞아서 형 방송도 못보고 ㅠ
아무튼 6~7시간 운전해서 갔다왔어요. ( 왕복 대략 2천키로... )
첫 사진 찍고 500만원짜리 카메라 깨먹어서 멘탈 나갔지만...
너무 이쁜곳임 그냥 잊어버리고 힐링하고 왔어요.
인터넷도 잘 안되고, 물론 잘 되는곳도 있음 이상하게 저 산골짝이는 잘됨 ㅋㅋㅋㅋ
원래는 밤낮으로 사진찍고 쉬다 오려고 했는데. 카메라가... 미국가서ㅜㅜ
아침엔 산책하고, 구경하고 오후엔 책 읽고 쉬다가 저녁에 별 보고...
살면서 가본곳중에 젤 이쁨.
트수분들도 요세미티 국립공원 꼭 가보세요. 진심 추천합니다.
적정 시기는 5 ~ 10월이에요... 아니면 눈 때문에 입장이 안될 수 도 있음.
사진은...아이폰으로 찍고 다니긴 했는데, 맘에 드는게 몇개 없네요....
아무튼 재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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