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랑 다름 없이 웃어주는데
처음에 반가웠던 그 마음으로
참 좋았었지 난 하루에 한 걸음씩 널 알아갔어
그 모든 게 완벽해서 거짓말 같았어
너를 만나서 나는 제일 멋진 세상을 그렸어
내 마음 제일 깊은 곳에다 새겼어
너를 언제라도 꺼낼 수 있도록
애써 제일 예쁜 미소를 띄우면
마치 슬픈 일이 아닌 것 같았어
근데 너도 나랑 같은 마음 같았어
그냥 모든 걸 멈추고 싶어 지금 이대로
내일은 많은 게 다 달라질거야
서로의 마음을 후회할지도 몰라
가장 슬픈 건 그래도 시간은 우릴 흘러갈거야
또 모든 게 완벽한 날도 떠오를거야
너를 만나서 나는 제일 멋진 세상을 그렸어
내 마음 제일 깊은 곳에다 새겼어
너를 언제라도 꺼낼 수 있도록
애써 제일 예쁜 미소를 띄우면
마치 슬픈 일이 아닌 것 같았어
근데 너도 나랑 같은 마음 같았어
그냥 모든 걸 멈추고 싶어 지금 이대로
네 두 눈에 비춰서 나는 처음으로 날 볼 수 있었어
그 모습이 좋아서 나는 오랫동안 네 것인 날 상상도 했어
난 아마 못할거야 널 아주 지우는 건 내 마음 속에서
하나 지우고 다른 기억은 또 고개를 들었어
내 마음 제일 깊은 곳에다 숨겼어
너란 페이지를 넘길 수 있을까
같이 만들었던 테두리 끝에서
우린 서로 다른 시작을 꿈꿨어
여기 아름다운 우연의 끝에서
우린 멈춰야만 하는거야 지금 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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