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수업을 듣고 이제 집가는길이였다
언제나 그렇듯 난 버스 창가쪽에 앉아 스도쿠를 하고있었다
근데 거의 다 찰쯤 중국인 남녀가 들어왔다 자리는 대충
외국인 빈자리1 !복도! 빈자리2 나 있었다
하지만 난 게임에 집중하고있었기 때문에 아웃오브안중이였다
결국 외국인 중여 !복도! 중남 나 앉았다
그렇게 종점을 향해 가는데 갑자기 팔이 무거워지는것이 느껴졌다
남자가 잠이 들어 내 쪽으로 밀린것이엿다
덩치가 나보다 커서 짖눌렷다 무게를 느끼면 분명 꿀잠이다
그리고 생각했다
남녀가 같이 앉았으면 썸탈수 있는걸 내가 막은거 같다
내 어깨에 기대잤으면 그린라이트인가?
오늘 한것중 가장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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