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아침에 자는 게 아니라 일을 하러 아침에 일어났다…
맨날 해가 뜨면 잤는데 해가 뜰 때 일어나니 감회가 새로웠다….
나 같은 야행성 올빼미족에게는 너무 가혹한 일인 것 같다.
다른 쪽 공부를 해서 차라리 프리랜서 일을 하는 게 내 적성에는 더 맞아 보인다.
아니면 주부라던지…. 요리 청소 빨래 드라마 보면서 장모님과 수다 떨기 등등
그래…. 내 장래희망은 현모양부였다….
부인이 희망한다면 알몸에 앞치마도 입어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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