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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상한 건지 친구가 이상한 건지 모르겠어요

킹기원기사랑cdf19
2018-09-18 11:02:41 1378 0 5

친구 한명이 있는데 약간 좀 말귀 잘 못알아듣고

몸약하고 혼자 알바못구하면서 낑낑대는 친구가 있는데

그친구 알바 못구하길래 소개를 시켜줬어요


근데 갑자기 그만둔다고 해서 이유를 물어봤는데

저희들 일을 알려주시는 형 한분이 계시는데 

그형을 혐오? 하고 있더라고요

왜? 형이 뭐 실수하신거 있어라고 말하니

조곤 조곤 말하는데

1. 첫날부터 자기한테 말을 놨다.

1번의 이유같은 경우 제 소개로 들어왔고 형도 그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거 같아요

이게 기분이 나쁠이유인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2. 첫날에 일을 뭐배웠냐고 혼났고 거기서 부터 친구는 형을 싫어하기 시작.

2번같은 경우는 제가 일을 알려줬고 이친구가 일을 솔직하게 말하면 잘 일을 잘 못해요.

느리고 알려줘도 금방 까먹고 말한 일과 다른일을 혼동해서 해버려서  그래서 형께서 그런거 같아요

3.이건 좀 다른이유지만 그친구는 다른사람한테 혼나면 보통 이거 왜 못했어? 왜그랬어?

그러면 저같은 경우는 죄송합니다 조심할께요 하거나 지금 바로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하는데

그친구는 왜 자기가 못했고 왜 그런지에 대해서 주절이 주절이 말을 길게 늘어놓습니다.

제가 그렇게 말하면 어차피 변명으로 밖에 안들리니 그냥 나처럼 말하라고 니가 그렇게 말하는게

변명으로 밖에 안들리고 그사람은 니가 죄송하다 하면서 잘못을 인정하는게 보고싶은거라고

하니까

그건 아니라고 그렇게 정해진 답?을 내길 원하는 사람은 어린아이라고 하더라고요;;;;

이것도 제가 문제가 있는건가요?

4.형께서 자기를 하대하듯이 명령하고 부려먹었다.고 합니다...

4번같은경우는 제가 더 먼저와서 일찍부터 형과 일을 했고 형께선 일할땐 바쁘시니까 웬만하면 

저희에게 부탁을 하시거든요. 저는 그걸 도와드리거나 하는데 형의 말투나 행동에선 전혀 하대한다고 느낀

적이 없는거 같은데 친구는 자길 하대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일단 알바라고 하긴해도 자기보다 먼저 와서 일을 했었고

저희 보다 아는것이 많으신 분이니 저는 배운다 생각하고 하는데

친구는 형께서 뭐뭐 가져와 이거이거 해 하는게 자길 하대한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5.형께서 간혹 저희를 혼내시면서 타이르시는데  형께서는 저희한테 일못한다고 뭐라안하시거든요

저는 일하고 있고 친구혼자 혼나고 있길래 또 왜그러나 했더니 형께서 친구의 태토문제로 혼을 내셨나봐요

도중에 저도 잡혀서 혼나긴 했지만....ㅋㅋ

형께서 너 얘한테 이것도 해야한다고 했어 라고 하시길래 저는 친구한테 전달한 그대로

물론 해야하지만 우리주 업무는 이거라고 하면서 맞는답을 말씀드렸죠 

친구한테도 그렇게 말했고요.ㅠㅠ

어쨋든

혼내시는 도중 형께서 하신말들은 여기가 그래도 작은 사회인데 니가 군대를 간다하더라도 사람들 조금 배려하면서

해야하지 않겠냐 이안에서 하는것도 사회생활인데(자세한 내용은 모름)

이라고 하셧나봐요

이말을 듣고 친구는 자기한테 하는 인신공격이라 생각했나봐요

다음에 또 형께서 이러한 말씀을 하시면 자긴 옷을 벗고 뛰처나갈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와 형의 관계는 쏘쏘입니다.

저도 같이 싸잡혀서 혼날때는 형께서 따로와서 미안하다고 하시면서 챙겨도 주시고 

왜그런지 이유도 말씀해 주시고

먹을것도 챙겨주시면서 잘지내거든요.


같이 일하시는 형이 이상한 걸까요

제가 이상한 걸까요

친구가 이상한 걸까요

꾀 오래 알고 지낸사인데 

이젠 혼란이 오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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