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트수 되기 전 하린이 시절
던님을 게임속에서 만났던 적이 있었습니다.
너무 신나고 설레서 후다닥 사진찍어 친구한테 보냈더니
"야 상식적으로 16급 던이 어딨겠냐"
욕만 디립다 먹었죠ㅋㅋ
던 방송 켜서 확인해보자 했고
네 짭던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6개월 뒤
드디어 찐던을 만났네요!!
순전히 경기 응원하러 간거라
사진찍고 사인받기 미안해서 케익만 샤샥 건네드리려 했습니다.
근데 얼마 없는 쉬는시간에 선수부스 뛰어들어갔다가 다시나오셔서
여기까지 오셨는데 사진찍고 가세요 말씀해주셔서 감동이었어요ㅠㅠ
사진이 흔들려서 사진 찍었을때 감동이 십프로 깎이긴 했지만
그래도 행복했습니다.
던님 항상 응원합니다!!
방송에서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