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여기에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6년 전 처음 트위치라는 플랫폼을 알게 되었고 제가 좋아하는 스트리머를 따라 트위치에서 방송을 시작했었죠.
시작은 그랬습니다.
내가 그림을 그리는 걸 누군가 봐주면서 같이 대화를 나눈다면 재밌을 거 같다.
인생을 통틀어 가장 보람차고 매일매일이 행복했던 시기가 이때였습니다.
지금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실 이찌방에게
늦었지만 뒤늦게나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저랑 놀아주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