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동안 정말 즐거웠어요.
우리 머리채 잡고 싸우기도 정말 많이 싸웠고 좋을 땐 너무 좋았는데,
내 의지로 내린 결정이라기보단 등 떠밀려 가는 것 같은 느낌에 조금 찝찝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네요.
다들 어딜 가서도 아프지 말고, 밥도 잘 챙겨 먹고, 남 눈치 보면서 살지 말고, 하고 싶은 걸 하되 현실을 챙기는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언제나 그랬듯 어딜 가서도 잘 할거고요,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님들이나 어디 가서 코흘리며 다니지 마세요 🙂
항상 말하지만, 저는 늘 님들한테 진심이었어요. 님들도 그럴 거라고 믿습니다.
그냥 가끔 제 노래 듣고 싶으면 주저 말고 들러주세요.
모난 곳 많고 흠집 많은 저를 늘 믿어주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http://bj.afreecatv.com/pqf1234
👍🏻 마지막으로 예쁜 선물 해준 우리 적막 이랑 커비 너무 고마워요 내가 앞으로 더 잘할게요 ☺️
(꿀타래 거의 다 먹어서 없는 건 비밀, 애정이 간식도 거실에 있어서 보이지 않는 것도 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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