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교사님 제가 공식적으로 방송에서 연재를 엔딩까지 진행했던 게임들만 추려서 점수와 한줄 평을 남기는 글입니다.
제 기준에서 간단히 평가하고, 한줄로 감상을 남겨보았습니다.
혹시 제가 플레이 한 게임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에게 간단한 가이드 라인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VA - 11 Hall-A' - 4.5/5 (추천) - '맥주 한 잔하면서 등장인물들이 던지는 주제를 고민하면서 즐길 수 있는 좋은 게임'
'두근두근 메모리얼 1' - 2/5 (비추천) - '3년 공들인 사랑을 순식간에 조질 수 있는 초기 미연시의 고통을 즐겨보세요'
'바이오쇼크 1' - 4.5/5 (추천) - '명작은 오래되었어도 명작입니다.'
'아웃라스트 1 ' - 3/5 (할만함) - '초기에는 분위기에 제압당하지만, 익숙해지고 나면 그냥 술래잡기 게임으로 전락, 하지만 충분히 재미있습니다.'
'전장의 발큐리아 1' - 4/5 (추천) - 'PS3 초기의 명작 RPG로써, 턴제 알피지를 어떻게 하면 틀을 유지하면서 좀 더 재밌게 변화시킬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게임'
'언차티드 4' - 5/5 (더 갓겜) - '언차티드가 추구한 할리우드 액션 영화식 연출의 완성과 언차티드 브랜차이즈의 완벽하고 아름다운 종점'
'프로스트 펑크' - 4/5 (추천) - '기본적인 서바이브 장르에 플레이어가 고민할만한 윤리적인 질문을 끼얹으면서 완성된 하드코어 서바이브 게임'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 4/5 (추천) - '선택이 게임에 "정말" 영향을 끼치는 드디어 제대로 된 스토리 텔링 게임의 등장, 하지만 시선이 로봇에 집중되어 있어 그걸 플레이하는 인간으로서는 조금 불편할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