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백고시입니다.
최근에 제가 현생과 방송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맞물려 최근 방송에서 좋지 못한 모습으로 이른 방종을 한 바가 있습니다.
쉬고 있는 동안 방송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요인들을 생각해봤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으니 참고 바랍니다.
1. 디코 내 사담 채널 (채팅방, 사진방 등) 삭제 (예정)
- 디코방 내 고정된 메시지에 각 방의 규칙을 적어놨고 여러번 지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어기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많은 개인적인 내용이 오고 가며 트수간의 친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보이기 때문에 사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채널들은 이번달 말에 모두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디코는 단순한 공지용 채널로 남길 예정이며, 조만간 트게더 세팅을 맡기고 트게더를 주로 사용할 것 같습니다.
2. 강요 or 압박하는 듯한 발언 금지
- 닉에서도 알 수 있고, 제가 평소에도 자주 말씀드리듯이 현재 저는 전업 스트리머가 아닌 취미로 방송하는 고시생입니다.
이로 인해 방송 준비를 하기 위한 시간, 즉 음악을 듣거나 노래 연습을 할 시간이 압도적으로 부족합니다.
하지만 songlist에 아직 업데이트 되지 않은 곡을 포함해 플레이리스트에 약 150곡이 있으며, 요청하시는 곡들을 차근차근 추가해 가고 있음은 아실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 왜 안불러주냐", "내가 추천한것만 왜 안불러주는거냐", "~ 연습하고있냐" 식의 질문이 들어올때마다 상당한 압박감을 받습니다.
또한 방송 외적으로 사진 등의 개인적인 것들 역시 강요식의 발언 안하셨으면 합니다.
3. _지나친_ "아카(애기)" 취급 금지
- (24살이나 먹은) 백고시를 애기 취급하는 것이 일종의 밈으로 자리잡은 것을 알고 있기에 완전히 금지 시키지는 않겠습니다만,
간혹가다 "지나치게" 유아를 대하듯이 채팅을 치시는 분들이 나올때마다 제가 불편해했다는 것을 알고 계실겁니다.
적당히 하시는건 상관 없지만 뇌절까지만 가지 않게 조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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