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냥! 체리냥입니당..
설레고 들뜬 마음으로 방송 시작한지 일주일이 지났네요.
즐겁고 재미있게 방송을 해보려고 마음먹고 시작했는데, 사실 제 현재 상황이 좀 힘듭니다..
마음이 아픈 병에 걸렸는데 어제부터 낫기 위해 치료를 결심하고 노력중이거든요.
이런 제가 방송을 업텐션으로 할수없을 것같아
아무래도 치료받는 기간 중에는 당분간 쉬어가려고 합니다.
몇 번 하지도 못했는데 이런 상황이 오게 될 줄을 저도 몰랐어요..
참으면 될줄 알고 버티고 버텨온 시간들이 왜 하필 지금에서야 터진건지..
지금보다 좀 더 나아지고 괜찮아지는 그 때가 오면
팬분들과 소통하며 아무렇게 않게 방송하고 싶어요.
나 자신에게 변화를 주고싶어서 시작한 방송인데 벌써 포기하고 싶지않아요.
치료받고 좀 나아지는것 같으면 웃으면서 올게요.
어디가지말고 여기서 기다려주시겠어요?
꼭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