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본 유학을 마치고 귀국을 앞둔 대학생입니다.
제가 일본 유학생활을 하는 동안 이것저것 부탁도 하고 도움을 받은 좋은 여자사람친구가 있습니다.
여러가지 물어보고 얘기도 하는 사이 꽤 친해져서, 하루는 그 친구가 아버지차를 가지고 1시간거리에 있는 자기네 집근처에 드라이브 관광시켜준다고 당일치기 여행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도 모르게 친구에서 여자로 보이기도 하구 그러더라구요.
저는 연애경험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저만의 썸 같은걸 탄 것 같아요.
그런데 문제는 이 외국인 친구가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저도 얘를 정말 좋아하는지 잘모르겠어요.
이걸 귀국을 하기전에 고백을 하는게 좋을까요?
고백해서 잘 된다고 해도 멀리 떨어져 있어서 관계를 잘 이어갈수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신청곡은 델리스파이스의 고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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