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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형 내일 고백할껀데 어떻게 하는게 졸을까요.

BISHOP6414477
2016-08-08 00:11:12 494 0 0

안녕하세요. 매일 일요일 10시 라디오 방송 을 기다리며 하루를 보내는 중학교 3학년 남학생 입니다. 본론 부터 말씀 드리자면 2년 가까이 짝사랑 하던 여자아이가 있습니다. 매일 학원에서만 보곤하며 2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6개월에 1번 꼴로 말한번 썩어 볼까 말까 하는 매우 서먹서먹한 사이입니다.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남자 아이들도 같은반 여자 아이들과 대화하지 않는 분위기 입니다. 이렇게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저는 2년이라는 시간동안 그 여자아이를 좋아햇고, 제 마음속에도 시간이 지나면 서로 친해질거라 믿었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중학교2학년 때지요. 제가 흔히 말하는 중2병 혹은 사춘기에 빠져 자아청체성 혼란 등등 으로 인해 성격이 매우 불안정 햇습니다. 그때 마침 제 몸속 성호르몬은 사춘기 와 함께 폭발하여 주변 여자 아이들에게 "사랑해!" 라는 당당한 표현이 서툴어 좋지않은 표현 과 행동 등을하였고, 모든 여자들에게 말을 걸고 다니는등 피해를 많이 주었습니다. 물론 그여자아이도 예외는 아니엿지요. 그 사건 후 한번도 그여자 아이에게 말을 걸지 않았기 때문에 아마 그여자아이 에겐 저의 인상이 완전 싸가지 일겁니다. 하지만 저는 그여자 아이를 진심으로 좋아합니다. 그여자 아이에게는 유독 제가 나쁜 행동을 많이 하였고 그이유 역시 엄청 좋아햇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다잡은 요즘 성격도 차분해졋고 진지하게 그여자 아이에게 고백을 해볼까 합니다. 더이상 시간에게 의지할 수 없을꺼 같습니다. 그렇지만 그여자 아이에게 제 인식은 나쁘고... 어떻게 하면 지금 정상인 제모습을 어필하고 고백하여 연예를 할 수 있을까요.. 혹은 말한번 걸어보지 않고 고백하는것은 무리라 친해지는것이 먼저 일까요? .. 그럼 어떻게 친해져야 하는거죠 ;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필력이 좋지않아 이해하기 힘드실 수 있으실텐데, 아직 나이가 어려 그런것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신청곡 은 윤도현밴드 의 사랑햇나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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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면수심님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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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형님 고민이 있읍니다
철수형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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