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양 0

나는 오늘 5인큐 시청자 참여를 했다.

5시간 방송을 해서 팔로우가 1명 늘었다.

돌멩이님이라고 트위치 아이디는 kimkun92님이신데 플레이타임 대비 사격 솜씨가 좋으셨다.

근데 약간 tlsgusgkr2님이랑 약간 비슷한 플레이 스타일을 갖고 계셨는데 

아무래도 재능충들의 특징인 것 같다.

자기 실력에 자신감이 넘치는 나머지 너무 앞에서 싸우다가 빨리 빨리 죽는 2명이었다.

나처럼 뒤에서 한대 맞으면 숨는 플레이를 했다면 재규어님이랑 둘이서만 우승하는 불상사가 없었을텐데...

다들 재규어님을 본 받아서 잘 하셨으면 좋겠다.

이곳은 레귤러가 아닙니다. 여러분. 정신 차리세요. 아시겠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입니다.

우리 방송 시청자들은 거의 전부다 재능충이라 시기와 질투를 갖고 있는 유우입니다.

전 오늘 방송한 것까지 합치면 410시간이 된 것 같네요.

근데 항상 뒤에서 따라가기도 벅찹니다. 여러분들 정말 너무 잘해요. 

하이즈엔 욀케 잘하는 사람들이 많죠? 다들 좀 못했으면 좋겠다.

그러면 내가 좀 부곽되서 관심을 좀 받고 살텐데....

오늘 관심스택은 음..... 75% 정도 채워진 것 같네요.

뭔가 약간 불만족 스럽긴한데... 방송 끝내고 다른 방송에 가서 

채팅으로 어그로 끌면서 25% 채워야겠네요.

여러분 그거 아세요?

제가 시청자참여 방송을 별로 안좋아하는 이유.

맞추신 분에게 제가 특별히 아이디 불러드립니다.

철팡 : 채팅이 별로 없다.

휴이 : 관심을 못받아서 (정답)

관심을 받는 양이 많이 줄어드는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관심이 나뉘어져서 속상하네요.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고 하지만 관심은 나누고 싶지 않네요.

왜냐면 제 관심스택의 하루 할달량이 남들보다 꽤 높은 편이거든요.

저는 관심을 굉장히 많이 받고 자는 날 흐뭇해하면서 미소를 지으면서 잠을 잡니다.

아시겠습니까? 그러니까 내게 관심을 많이 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수줍게 고백해봅니다.

사... 사... 사주 팔자를 믿으십니까? 도를 믿으세요? 눈이 선해 보이시네요. 

조상신이 도와주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조상신에게 감사의 제사 한번 지내셔야 할 것 같아요.

+ 추가

방송을 종료하려다가 FTL을 했는데

첫 게임에서 휴님과 철팡님을 태우고 항해에 나섰지만

시작부터 갑자기 밸런스 붕괴스러운 이벤트로 

4인 공격에 당황해서 전원 미국행...

매년 제사를 드리기로 약속하고 묵념을 잠시 한 후 

새롭게 시작하여 킴쿤님은 사격을 잘하시니까 미사일 담당

 재규어님은 운전을 잘하시니까 엔진을 담당 시켜서 무난하게 잘 항해를 하다 

새로운 동료 단단한 바위인간 레인보우님이 합류하여 쉴드실을 맡고 

새롭게 또다시 동료가 된 사마귀 왜건님이 합류 후 카메라실을 맡았지만...

안타깝게도 거미의 공격으로 왜건님은 미국으로 유학을 가셨습니다. 

논실버님이 합류해서 쉴드를 맡고 레인보우님은 카메라실로 위치 변경하고 3섹터까지 클리어 하고 종료했습니다.

20시간 이상 FTL 방송을 봐왔기 때문에 아주 고수플레이를 보여드렸고 역시 겜잘스라서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렸습니다.

다음 FTL 방송은 화요일에 합니당.

잘자요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