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 보루송하게도 없습니다
방송썰로 쓰려했지만 못쓰는관계로 여기로 남겨드림
전에도 몇번 방송에서 말했지만 택배기사님이 계속 집에 사람이있는데도
바쁘시단이유로 택배를 담벼락 넘어로 던져놓고 가는일이 있었습니다
집구조상 제방에서 벨 받는곳이 조금 거리가 있어 10초정도 소요됩니다
그 사이 너무 바쁘신나머지 10초를 기다리시지 못하고 던져놓고 가시는 택배기사님을
이해하려고 했고, 최대한 좋게 말도 했었는데
그 뒤로도 취급주의 물건들 계속 던져놓고 가시고 심지어 택배를 던져놓고가 온줄도 몰랐던것도 있었습니다
오늘 제가 받자마자 계속 불렀는데 답이 없으셔서 뭐지 하는 순간 퍽 소리가 크게 나길레
그 소리와 함께 제 이성의 끈도 끊겨서 한바탕 말씨름을 해버린것입니다
이초홍의 의견: 제가 10분 1분도 아니고 10초인데.. 아저씨 아무리 바쁘셔도 그 잠깐 못기다려주셔서
담벼락에 던져놓고 가시고, 그나마 바쁜거 이해하더라도, 상자에 크게 취급주의라고 되어있는 물건을 그렇게
퍽소리나게 던져놓으면 어찌합니까, 물건 손상시 아저씨가 배상해주시나요?
택배기사의 의견: 안그래도 택배해야하는게 많아서 바쁜데 누르는데 바로 안받아서 문앞에 두고
앞에 다른물건 가지고 온사이에도 말이없어서 던져놨다
그렇다 아저씨가 다른 택배 가지러가서 던지기까지 나는 계속 들으면서 부르고 부르고 또 불렀지만
대답없이 담벼락에 던져버린 아저씨를 이해못한것이 잘못이였던 것이다!!
그래서 더위에 나가 아저씨와 한바탕을 한 뒤, 초복치는 열에 뻗쳐 골이 아픈관계로
휴방입니다.
( 진짜로 골이 땡겨서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