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사병으로 죽어버린 노만과
직후에 온 랜디좌의 부의금(?) 함선 잔해의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먼저 요약하자면 레이드 규모 산정 공식은
1) 기지가치
2) 난이도
3) 초반버프
4) 적응도
5) 스토리 텔러
이정도가 된다.
이 중에서 노만이 남긴 유산은 바로 4) 적응도
위 레이드 포인트 산정 공식의 가장 마지막에 있는 항목인데,
[적응도]는 [ 현재 적응한 날 ] 에 비례해서 그 값이 정해진다. 그리고 이 값은,
위 그래프처럼 12시간마다 [ 현재 적응한 날 ] 이라는 값의 범위에 따라 그 값을 조금씩 더한다고 한다
그런데 여기서!!
정착민이 죽거나 기절(downed) 하면 이 [ 현재 적응한 날 ] 이라는 값에서 정해진 값만큼 빠져서!
결과적으로 [적응도] 값을 낮춰서 처음 봤던 그 공식인 레이드 포인트의 결과값을 낮추는 결과로 이어진다!
이렇게 정해지는 [적응도] 의 최소값은 0.4, 최댓값은 1.47 이라는 걸 고려하면
최소와 최대일때 습격규모의 차이는 3배 이상인 셈.
그 다음으로 5) 스토리텔러 에서는
랜디 랜덤에 한해서 레이드 포인트로 산정된 결과값에 무작위로 (지 멋대로) x 0.5 ~ 1.5 를 곱해버린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노만 사망 + 정착민들 여럿 기절 + 랜디좌 크리
까지 터져서 저렇게 텅 빈 깡통만 떨어진게 아닐까~ 라고 유추할 수 이따~
나머지는 별 거 없었다.
참고할 만한 것 이라면,
2) 난이도 항목에서
현재 녹두로님이 플레이 하고 있는 [ 혈전 ] 난이도의 위협 규모는 1.55배수 라는 정도와
1) 기지 가치 항목에서
- 노예는 75% 의 가치만 환산된다
- 동면 중인 유닛은 30%의 가치만 환산된다
- 아기는 0%의 가치
- 미성년자는 나이에 따라 천천히 올라가서 18세에 100%의 가치를 가지고,
- 체력이 깎여 있는 정착민은 레이드 포인트를 적게 올린다는 것
이정도?
참고할만한 글로는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imworld&no=110412
캡쳐 따온 원본
https://rimworldwiki.com/wiki/Raid_points#Wealth_points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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