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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게시판 도쿄 식도락 여행 후기

니니닙
2023-04-11 22:16:46 114 3 5

제가 동선을 맛집 위주로 짜다보니 음식 - 디저트 순으로 작성 됩니다.

가게명 아래 참조로 남기는 인터넷 주소에 위치도 있으니 구글지도 필수!

영업시간과 카드 사용 여부 쓰여있습니다.

메뉴는 가게 홈페이지 참조가 가장 정확합니다.


1일은 시부야 입니다.


- TAKESHIN

참조 : https://tabelog.com/kr/tokyo/A1318/A131811/13024248/

가게 홈페이지 : https://www.take-shin.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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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마자 먹었던 돈카츠덮밥 입니다.


일반적인 달짝 미지근한 소스가 아닌 간장 소스라서 짭조름 하고 같이 나오는 된장국이 일반적인 된장국과 달라 매우 만족 스러운 곳이였습니다.


이번 여행 디저트를 제외한 식사 중에선 가장 만족도가 높으며 누구에게도 추천해 줄 수 있는 곳입니다.


가장 큰 단점이라면 현금 밖에 받지 않는 다는 것과 세금별도 그리고 덮밥에 시소(일본깻잎)? 인지 정확이 모르지만 그 향이 살짝 나서 취향에 안맞으면 아주 조금은 거슬릴 수 있다는 점 주의해주세요. 


덮밥을 드신 다면 저는 지방이 있는 로스로 먹었으며 100g / 130g / 170g 중 130g으로 먹었는데 일반 성인 남성이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강력 추천하는 곳입니다.


- MINIMAL

참조 : https://tabelog.com/kr/tokyo/A1303/A130301/13175834/

가게 홈페이지 : https://mini-mal.tokyo/collections/minimal-tomig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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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카카오 열매를 구해서 초콜렛을 만드는 디저트 가게입니다.


여러 맛의 초콜릿을 즐길 수 있는 체험 세트 입니다. 


좌측 상단부터 순서대로 짧게 소감 남길게요.


카카오 닙 : 카카오 열매로 단맛은 전혀 없으며 순수 카카오 맛

카카오펄프 : 첫 맛은 새콤하지만 다른 초콜릿과 음료 마신 뒤 먹으면 달콤한 맛도 느껴져서 맛있습니다.

홍보리차와 커피 :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너티와 후르츠, 클랙시 이였나 이 3개랑 먹을 때 마시면 좋다고 했던 기억 납니다.

너티 : 안에 견과류가 있는 초콜릿으로 미니멀 대표 메뉴로 식감이 좋습니다. 하지만 미니멀 초콜렛이 전부 씹는 식감을 중요시 하는지 견과류 맛 외에 씹는 식감은 특별하지 않습니다.

후르츠 : 과일향이 나며 상큼하며 씹는 맛도 아주 좋고 맛있습니다. 제 최애 초콜릿입니다.!

세보리 : 약초술 향이 나는 풍미입니다. 한 번 쯤 먹어볼만 하지만 제 취향은 아니였습니다.

아루아코 : 포도잼 풍미가 느껴지는 초콜릿이지만 후르츠 쪽이 전 더 취향이였습니다.

클래식 : 말 그대로 일반 적인 초콜릿이지만 미니멀 초콜릿이라 식감도 있는 가볍게 먹기 좋은 초콜렛이였습니다.

하이카카오 : 카카오 함유량이 가장 높아 달지 않았으며 단 맛이 덜 땡기신다면 맛있게 즐길 수 있을 초콜릿입니다.

화이트초콜릿 : 일반적인 화이트 초콜릿 맛일 줄 알았지만 생화이트초콜릿으로 정말 맛있어요! 지금까지 먹어본 화이트 초콜릿은 다 달기만 하고 별로여서 정말 싫었는데 아주 맛이 좋아요.


단점은 비싸지만 맛을 보면 납득이 가능한 가격입니다.

또한 모든 설명은 일본어로만 하기에 의사소통이 힘드시다면 파파고 ON!


물도 같이 주니 하나 먹고 다른 맛을 드실 땐 물로 입한 번 행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메뉴 가격에 세금 포함이며 카드 사용 가능합니다.


- Fuglen


참조 : https://tabelog.com/kr/tokyo/A1318/A131810/13141002/

홈페이지 : http://www.fugl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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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사진이 없네요 ㅋㅋ


도쿄에서 가장 핫한 커피 중 한 곳입니다.


제 친구는 오늘의 커피 드립 마셨고 저는 샤케라또 마셨습니다. 


처음 나오면 가격에 비해 양이 적어 많이 실망했는데 맛은.. 아주 끝내줍니다.


뉴욕 타임즈 극찬 받은 커피 집이며 물론 일본 말고 해외 본사가 밤에는 칵테일바로 바뀐다고 합니다.


가게에 손님이 많아서 앉기 힘드니 테이크아웃으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부야 오셨다면 가는 것을 강력 추천 합니다.


저녁은 일본 사는 친구가 한식이 그립다며 짜장면과 탕수육을 먹었기에 패스 


2일은 우에노 - 아사쿠사 - 아키하바라 입니다.


음식점은 아사쿠사 - 아키하바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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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우에노 공원 과학박물관 앞에 사진 하나 남기고 음식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 Toriyoshi


참조 : https://tabelog.com/kr/tokyo/A1311/A131102/13010490/

홈페이지 : http://www.toriyoshi.org/


계획에 없던 곳입니다. 원래 우설카레 먹으려고 했는데 .. 문을 닫았더라구요 그 날 하루 급하게 닫은건지 ㅠㅠ 가게 앞에 영업 시간으로는 영업이 맞지만 안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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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입니다.


먹다가 생각나서 사진 찍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맛은 평범하고 계란은 신선해서 간단하게 점심 한끼 먹기 좋았습니다.

옆에 국물은 닭 육수로 우린 것으로 진하고 와우... 정말 맛있었어요.


굳이 찾아갈 정도의 맛은 아니지만 주변에 갔는데 먹을게 생각 안난다면 들려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카드 되며 세금 메뉴판은 포함한 가격입니다.


- Kohitengouku


참조 : https://tabelog.com/kr/tokyo/A1311/A131102/1302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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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에 위치해 있습니다.


맛있습니다!


하지만 미묘한 차이라서 일반 핫케이크라고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만 완벽한 굽기 ..  하 정말 맛있답니다 ㅠ


마침 그 날 축제 기간이여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줄을 섰습니다.


가장 큰 단점이 가게가 살짝 좁습니다 ㅠ 


아사쿠사 주변에 갔다면 강력추천 드립니다.


- Dandelion Chocolate


참조 : https://tabelog.com/kr/tokyo/A1311/A131103/13191976/

홈페이지 : https://dandelionchocolate.jp/


아사쿠사에 위치해 있습니다.


켈리포니아가 본점이며 거기서 직접 공수해오는 것 같습니다.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일본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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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MAL에 이은 2번째 초콜릿 전문점입니다 .


전 브라우니와 초코음료를 먹었으며 브라우니 정말 별미 입니다. 아주 달고 맛있으며 흐어 .. 너무 좋아요 ㅠ


3개다 맛은 달랐지만 모두 달고 너무 맛있어요.


켈레포니아 갈 일 있다면 안가도 되지만 아니라면? 꼭 가세요.


여성분이 단 것을 좋아한다? 실패할 수가 없습니다!


만약 가신다면 가게 앞에 줄이 있습니다.


가게 정문 기준으로 좌측은 take out 전용 줄입니다.


우측은 가게 이용객 전용이며 가게에 입장하면 우선 자리를 잡아주고 내려와서 주문 해달라고 합니다.


- Ikinaisshou


참조 : https://tabelog.com/kr/tokyo/A1310/A131001/130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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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하바라입니다.


라멘 집입니다.


저는 가장 기본인 시오라멘을 시켰으며 교자와 함께 먹었습니다.


자판기에서 식권 뽑아서 주문하는 식이며 토핑도 그냥 뽑은 다음 같이 주면 됩니다.


맛은.. 너무 짰어요 ㅠㅠ


어우 진짜 국물 먹기 힘들 정도로 짜서.. 아키하바라 갔다고 추천하고 싶진 않습니다.


한국 블로그에도 이키나잇쇼 검색하면 몇 명 갔던 사람들 후기를 보면 다 괜찮다는 걸로 하는거 봐선 저만 짜서 먹기 힘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혹시 다른 블로그 후기까지 가신다면 전 말리지 않겠지만 전 완전 비추입니다.



3일은 이케부쿠로 - 시부야 입니다.


숙소가 이케부쿠로 였지만 이케부쿠로에서 뭘 먹지 않아서 찾아봤습니다.


- COFFEE VALLEY


참조 : https://tabelog.com/kr/tokyo/A1305/A130501/13175074/

홈페이지 : https://coffeevalley.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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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이케부쿠로 갔을 때 주변에 있다면 추천합니다.


전 아침 안먹었기에 스콘하고 같이 이 집 3가지 메뉴를 맛 봤습니다.


단순하게 커피가 맛있어요 첫날 후글렌 이랑 비교하면 후글렌이 더 좋긴 하지만 매력이 다릅니다. !


강력 추천까진 아니고 그냥 단순 추천 정도 입니다.


- Uchitateya


참조 : https://tabelog.com/kr/tokyo/A1305/A130501/13003889/

홈페이지 : http://www.uchitateya.co.jp/


이케부쿠로 우동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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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이 아주 탱탱하다 못해 엄청난 밀도를 자랑 합니다.


저는 고기우동을 시켰으며 만족 스러웠습니다. 


곱빼기이며 곱빼기를 시키면 따듯한 물을 같이 주는데 왜 주는지 모르겠습니다.


배는 부르며 맛도 있었으며 위에 카페와도 매우 가깝습니다.


만약 이케부쿠로다? 그러면 여긴 추천 합니다. 


양이 적을 수도 있겠다 생각했는데 면의 밀도가 너무 높아서 배가 엄청 부릅니다.


- CACAO STORE


참조 : https://tabelog.com/kr/tokyo/A1318/A131810/13186778/

홈페이지 : https://www.theobroma.co.jp/


다시 시부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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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투어 3번째!


이 집은 MINIMAL과 다르게 씹는 식감이 아닌 일반 적인 녹여먹는 곳입니다.


주문시 여러가지 알러지에 대해 묻습니다만.. 먼지 말곤 없어서 전 그냥 다 없다고 했습니다.


음료 주문시 간단한 케이크도 같이 줍니다.


초콜릿은 맛이 있지만 MINIMAL 같은 강력한 인상이 없어서인지 세새한 특징이 기억 안납니다.


그냥 맛있었다 정도..? 


만약 MINIMAL을 가셨다면 비추고 아니라면 추천 할거 같습니다.


카카오닙허니잼이 맛있다던데.. 안샀습니다.


- Viron


참조 : https://tabelog.com/kr/tokyo/A1303/A130301/13004626/



마지막으로 시부야 빵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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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프로 유명한거 같지만 전 일반 빵과 커피를 마셨습니다.


별로에요.. 크레이프 안먹어봐서 모르지만 빵은 평범하고 커피도 평범한데 3000엔 이상부터 카드 된다고 하고..


전 정말 추천하지 않습니다.


만약 지나가다가 크레이프만 궁금해서 사드시는 것을 추천하지 가게에 자리 잡고 커피와 빵을 드시는 건 완전 비추를 넘어 가지마세요 수준 입니다.


이상 도쿄 식도락 여행이였습니다.


참조로 남긴 페이지는 타베로그라고 일본에서 주로 쓰는 맛집 평가 같습니다.


제가 추천한 곳외에 주변에 뭐가 있나 검색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단, 리뷰는 한국어 눌러도 번역 따로 해야되더군요... 홈페이지도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110v 젠더 필수며 화장품 기내에 반입하지마세요


화장품 버렸고 젠더 없어서 고생 좀 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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