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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요즘엔

Broadcaster 앙코__
2023-02-16 00:19:33 325 20 13



우쿨렐레 연습하고 있어요 

원래는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코드만 잡을 줄 알았는데 

어제 오늘 연습해서 이준씨 러블리 코드도 칠 수 있게 되었어요 


이제 노래 부를 때 우쿨렐레로 반주 가능!!!!

코드 몇 개 익숙해지니까 금방 금방 배우는 것 같아요 


오늘은 스폰지 밥 ost를 연습했는데 이거는 너무 어려워서 인트로 부분 밖에 못 쳐요

아무래도 단 기간에 마스터는 어려울 듯 싶어요 심심할 때 계속 연습 해볼거에요!  

우쿨렐레를 쳐서 그런지 손이 꽤 얼얼한데 기분이 나쁘지 않아요 :3


최근에 그림 커미션 맡기고 싶다는 연락이 와서 작업도 시작했어요

그림을 안 그린 지 좀 오래 되었고 자신감도 떨어져서 작업을 안 받을까 생각했는데

꽤 오래 전에 아트머그에서 잠깐 활동했던 걸 기억해주시고 또 찾아주신 게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그릴거예요! 오랜만에 그리니까 잘 안 그려지지만 재밌어요 !  


그리고 평소처럼 퀸톨 언니와 열심히 촬영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퀸톨언니 유튜브에 꾸준히 나오고 있다구요!?

어제도 오늘도 ! 내일도 녹화 할 예정이에요 언니는 항상 너무 좋은 사람이라고 느껴져요

몇 년 동안 어떻게 이렇게 고맙게 느껴지는 지..! 저는 복받았어요 


아 참 어제 밤에 에반게리온 8화까지 정주행 했어요 

뭔가 명작 애니 하나 보고 싶어서 명작이라고 꼽히는 작품인 에반게리온을 시도해봤는데

옛날 작품이지만 빠지지 않는 작화와 연출, 중간 중간 익숙한 노래도 나와서 재밌게 봤어요

무엇보다.. 주인공이 느끼는 감정을 공감하고 납득할 수 있을만큼 너무 잘 표현해주어서 몰입해서 봤어요


어린 날 디그레이맨이라는 애니메이션을 처음 봤을 때 느꼈던 감정을 에반게리온을 보며 똑같이 느꼈어요

암울한 현실과 대비되는 소박한 일상 속 행복과 가느다란 희망이 잘 버무려져 있는 느낌  

다 보고 나면 제가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을 지 너무 궁금해지는 애니메이션이였어요



저번 주엔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났어요 이번엔 정말 오랜만에 보는 친구가 있었는데

이 친구는 아직도 제가 무슨 일을 하는 지 모르더라고요 그래서 뭐하냐고 계속 물어보길래

계속 말 안 해주면서 애간장 태웠어요 크크 꿀잼 그리고 역시나 친구들한테 완전 농락 당하고 왔어요

저는.. 그런 역할인가봐요.. 킹받았어요 간만에 술도 먹고 즐거웠어요


다만 친구들이 다같이 제 이야기에 귀 기울이면 떨리고 말문이 막히는데 

저에겐 아직 극복해야 할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다음 주에도 대학 동기 만나기로 했어요 신년 사주 보기로 했는데 

저는 사실 이번 년도에 하일리 언니랑 옥쓔랑 사주를 봤었기에 크게 기대감은 없지만,

친구들하고 이야기 할 추억 하나 만들러 가는 느낌이에요! ^ㅁ^)b

사주 봤는데 알려주고 싶은 특별한 게 있다면 말하러 올게요 


음..그리고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사업을 시작해볼까 계획 중에 있어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들이 있어서 섣불리 실행하지는 못하고 있지만요 

시작한다면 올해 안에 도전하거나 여의치 않다면 최대 3년 안에는 무조건 할 거에요


아 참 그리고 영어랑 일본어도 연습해요! 일본어는 학원이나 과외를 받고 싶었는데

전화하려니까 무룩 두려워져서 집에서 어플로 공부하고 일상생활에서 혼잣말 말하면서 응용해보려고 노력해요

능숙하지는 못하지만 재밌어요 그럼 된거죠 XD



다들 기다리는 것 같아서 뭐하고 지내는 지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꽤 잘 지내고 있어요!

방송으로도 봐요 우쿨렐레 치는거 자랑하러 올거야

그치만 너무 기다리지 말고 다들 무탈하게 지냈다가 보자구 !! 곧 올게요

너무 기다리게 만들었다면 미안해요 고맙습니다고맙습니다ankoTlanfnr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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