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졸업을 앞둔 4년제 머학교 졸업예정자인 트수입니다
작년 초 신임교수님 한분 오셨고 그 밑에서 어찌저찌 연구실 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어쩌다보니 대학원을 권하셔서... 지원하고 합격까지 하긴 했읍니다 BibleThump
물론 아직 등록금을 안냈기에 취소는 가능해요
다만 교수님 연구 분야가 좀 생소한것도 있고 이 기술로 먹고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컴퓨터공학분야이긴한데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성능 개선같은 마이너한 분야라 연구소를 제외한 일반 기업체 취직은 힘들 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안그래도 졸업한 형이 웹 개발 같이 할 생각 없냐고 물어보셔서 어느 길을 택하는 편이 좋을지 정말 고민됩니다
제가 원하는 걸 택하는게 좋다고들 하시겠지만, 그래도 트수님덜 조언 한 번 듣고싶어 작성해봅니다
진솔한 답변 해주시면 좋겠읍니다 BloodTr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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