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양 0

필자는 앞서 후기 같은걸 처음 써봄을 알려드립니다.

똑똑 배달왔어요! 나나양 1주년 방송때 받았던 마우스가 드디어! (사실 잊고 있었다.) 왔다.

익명의 김개발님이 요즘 바쁘시다고 늦게 보내서 너무 죄송하다고 하셨는데 너그러운 포아루는 받아주었다.(마음의 거의 태평양이다.)

설명 하기에 앞서 필자는 이런 문제도 맞추는 천재 중에 천재 폰 노이만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포아루 입니다.

이거 스샷 찍을려고 영상을 다시 봤는데 정답을 맞춘 나보다 나나양이 더 좋아했다.

답을 못맞추는 트수들이 너무 답답했나보다. 하지만 천재가 있었기에 나나양은 기쁘게 선물을 주었다.

박스가 왔다. 위에 주소는 귀찮아서 안지웠지만 이거까지 붙여놓으면 문제가 발생할지도 모르니 뗏다.

뭐가 들었는지 자태가 섹시하다.

겉옷을 벗겼더니 속옷이 남았다 (설렘)

선물은 무려 G 703!! 이였던 것이였던 것이다. 사실 위에 PPT에 써있다.

하지만 IQ 100이하를 위해 두 번 써놨다. 까먹었을지도 모르는 작은 배려다.

개봉에 앞서 이미 어떤 남자가 허겁지겁 뜯어서 조금 찢어져있었다. (어머낫)

IQ90인 여성분이 선물을 주신 고맙고도 은혜로운분이 쓰시던 마우스인데 이를 설명을 안해서 직접 설명해주셨다.

아무튼 중고든 새거든 상관 없다. 어차피 천재에게 너무나 쉬운 문제였기에 과분한 상품이라 생각하였고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였다.

구성품이다. 사진의 크기를 줄여서 손이 좀 이상해보이는데 사실 원래 겁나 섹시하고 귀여운 손이다.

아니라고요 ?

마우스 연결 해놨고 손에 쥐는 모습을 사진을 찍었는데 마음에 안들어서 삭제했다.

사실 나는 나나양에게 수입에 쥐뿔도 도움이 안되는 놈이다.

그래서 처음엔 문제를 맞추고 마우스 얼마 하겠어 괜찮겠지 했는데 검색을 해보았더니 웬걸? 엄청 비싼 제품이였다.

그래서 진지하게 나나양에게 귓속말 올때까지 받을지 말지 고민했고 안받으면 어떻게 할거인지까지 고민했다.

근데 귓속말이 오고는 별로 고민 안했다. 나나양이 어려운 문제를 맞췄다고 해줘서 뭔가 그래 이정돈 받아야지 라고 생각했나보다. (하여튼 건방지고 오만하다.)

나나양의 방송을 보면서 돈을 벌어가는 유일무이한 트수일지도 모른다..

암튼 마우스 정말 감사하게 사용하겠습니다. 개발님 나나양님 (몰랐는데 두 분 이니셜이 D.K다)

원래 쓰던 마우스가 좌클릭이 잘 안돼서 스트레스 좀 받았었는데 꼭 필요한 상품을 받아갑니다.

트수 여러분들 나나양에게 관심을 가지면 돈이 들어옵니다. 모두 나나양에게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