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ㅤ 0

가는길: 내가 이걸 왜가고있지.. 겨우 두시간 한다는디... 왕복 네시간거리를...비도오는데.... 

길치+사람많음+비 근데 네이버지도까지 틀림ㅡㅡ

결국 15분쯤 지각

사람궤많았음

이겜 갓겜같은데..? 내심 재밌었다

근데 돈이없어서 과몰입할 엄두도 안났음

아글고 첨보는 분이랑 해서 그런지

ㅌ.턴..넘길게요..하시면대요.. 한다거나

서로 카드낼때마다 뭔카든지 몰라서 1분씩 카드 읽어봐야햇음ㅋㅋㅋㅋㅋ

던글던글 아니고 트수 사회재활프로그램이었잔아..

결국 유희왕 했던 친구한테 카톡해서

카드겜 사람면전에다 대고 대체 어뜨케하냐고 물어봄 ㅎㅎ...

멀리서 온분한테 기념품 드리던데

대구는 에바였음 춘천은 비비지도못햇다

하여간 딱 두시간도아니엇구(3시간에가깝)

재밌었음

진짜아직도 쪽팔리고 죄송했던건

박제하셧냐고 물어보면서 뭔딴생각을 쳐햇던건지

못햇다고 대답해주셧는데 거기에다대고

못햇다고??! 라고 소리친게.. 넘모..죄송합니다..

집오는 기차에서 창문깨고 뛰쳐내리고싶었음 진짜

진짜진짜죄ㅛㅗㅇ해요 그러려던게아니엇음 

끝나구나서는 집가는길에 보조배터리를 잃어버렷단걸 알고 혹시 놓고왓나 하고 되돌아갓는데 입구에서 가시는걸 마주쳣음.

보배 찾으러 간덕분에 차예매해둔거 놓쳐서 길에 그냥 앉아잇는데 택시타는거 또마주쳤음 멍청비용 ㄱㅇㄷ

멍때리는데 조심히가시라고 인사해주는 친절함..상냥함......

결국 아슬아슬하게 올라와서 한숨도못자구 지금 10시간째 알바중입니다

혼자 새는게 아니어서 다행이에요 HCT해설 들으면서 알바도하고 후기도 쓰고 와 하나도 안힘들다 ㅎㅎ

결론: 갈까말까할땐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