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이태원에 처음 갔을때 아쥬 컬쳐 쇼크를 받앗던 썰을 풀게요// 장문이 될수도있으니 할거없는분만 보세여! 저는 서울근교에 물의 근원이 되는 곳에 살고있는데요 서울은 참 낯설기만 합니다//
(아직도 홍대 신촌 건대 등등 안가본곳이 많다능!속닥)
아무튼 이태원에 딱 입성했을때 이태원프리덤이 절로 흥얼거려지는 기분이랄까 공기가 달랐어요
외쿸인도많고 그리고 또 외쿸인도 많더라고요
무튼! 이태원에왔으면 석천이횽네는 꼭 가고싶었습니다. 근디 석천이형 가게가 많더라고여? 깊은 고민끝에 태국음식집으로 갔는데 그날 알게됐어요 태국음식은 나랑 안맞구나... 나중에 알게된건데 그집은 태국전통식으로 요리를 하는곳이라 향신료가 강하데요//
배를 든든히 채우지못하고 요기조기를 돌아다니다
샘해밍턴을 똭 마주치게 됐는데 연예인을보면 생각처럼 막 들이대지 못하겠고 몰래몰래 보게 되더라고요/
아는척하기 뭔가 창피하곸ㅋㅋㅋ 그렇게 이태원의 첫 연예인을 경황이없어서 사진도 못찍었쥬 ㅠㅠ
그래도 연예인을 봤다는거에 신기하면서도 듀근거리고 있었는데 연예인을 또 보고야 말았어여..
바로!! 석천이횽!!! 아 다가가서 인사라도 하고 싶었지만 역시나 멀리서 쭈글이처럼 몰래 지켜봤습니다
그런데 석천이횽은 너무나 착한사람이에여 눈을 마주쳤는데 먼저 인사를 해줬다구여 ㅠㅠ
그렇게 두번째 연예인과 이별후 혹시 또 다른 연예인을 마주치지는 않을까 내심 기대하며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는 중..
이태원 여정의 마지막 연예인을 만나게됩니다..!
다른 지인분과 같이있었던 관계로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는데요 아마 느낌상 소개팅이 아니였을까 싶네요!!
저~기 구석탱이에 흰색옷을 입은 남자인데요/
과연 저사람은 누굴까요? 맞추면 능력자 인정...
무튼! 이태원을 처음간 저에게 그곳은 어으으으음청 강렬했다는 그런 썰....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