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이 아니라 최전방수호병으로 지원했읍니다 공익이었으면 군대간다고 말 절대 안했을거에요ㅋㅋㄲㄱㅋ
제가 말한 수료는 훈련끝내고 잠깐 방송에 들린다는 얘기였어요 뭐? ㄴㅁㅂ? 예 지성...
친구들 군대 3일정도 남았을 때 놀려댔는데 지금 갔던 친구들이 참 부럽네요ㅠㅠ 전화로 군대 은제오냐? 풉ㅋㅣ풉ㅋㅣ할때마다 쒸익쒸익 했었는데 때가 다 되었군요
그래도 늦게 간 만큼 추억도 더 쌓였으니 일찍 갈 걸이란 후회는 없습니다 20년은 안오겠지만..
저한테고 결국은 군대가기전 마지막 밤이 왔네요 입대날짜 받았을때가 5월 2일인데 벌써 내일이라니 시간 참 빠른 것 같습니다
참 착잡하네요 막상 들이닥치니깐 ㅠㅠ 자주봐왔던 지인들한테 인사하러가고 잘가라는 말과 악수를 여러번 했을때 좀 울컥했습니다 티를 안냈지만
그리고 이제 소풍님 방송을 챙겨볼수없다는게 가장 아쉽네요
진짜 소풍님이랑 직접 보고 사진찍는건 꿈만 꿧었는데 사진도 찍고 싸인받고 제 닉네임도 알고계셨고
소풍님의 토템이 되고싶었는데 토템으로 인정해주시고 유튜브에도 제 도네 떠서 그거대로 또 좋네요ㅋㅋㅋㅋ 이쯤되면 혼모노가 다 된거 같습니다
박보영보다 소풍! 인정? 어 인정
이제 슬슬 준비하고 술 덜깨서 못본 앞부분 다시보기하면서 마무리 해야 할거 같습니다 흙흙
좋은밤 되시고 안 다치고 잘갔다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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