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들과 함께 에슐리에서 저녘 식사를 했다.
우리는 보통 평화로운 중고나라에서 거래를 통해서 기프티콘을 사면서 돈을 아끼는 편이다.
그런데 오늘 참 어이 없는 일을 격었다.
기프티콘을 사고 저녘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판매자 분한테 연락이 왔다.
자신도 친구한테서 받은 기프티콘을 받아서 팔았는데 알고보니 그 기프티콘이 사용된 기프티콘이다.
환불해주겠다. 라는 내용이었다.
하... 오랜만에 중고나라에서 똥밟은 거다.
그래서 빨리 환불을 받고 중고나라에서 다시 기프티콘을 빨리 구한 이후 다시 저녘밥을 먹었다.
원래 기프티콘 가격보다 비싼 가격으로 구매를 했지만 정가보단 싸게 먹었고
원래 기프티콘 가격보다 차이가 크게 나는 것은 아니였지만...
진짜 그 문자를 받은 당시 참 당황스러웠고 기분이 더러웠다.(밥을 먹고 있었기 때문에... 물론 돈이 없던건 아니지만... 하...)
하... 어떻게 해야 이 기분이 풀릴까... 참 기분이 더러운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