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2 금
트하 !
저는 아직까지 잠들지 못했습니다.
다시보기도 좀 보고 이것저것좀 생각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늦어졌네요. 하하.
저녁도 못먹어서
방종 하고 밥 먹으려고 했는데
입맛도 없어서 그냥 끄적 거리다가
못 먹었더니 어지러워요.
오랜만에 커피도 마셔서
머리도 넘모 아프고
소리도 많이 질러서 그른가 띵- 한 기분.
노답 체력. 끆..
어느덧 6월도 지나믄서 상반기가 지나니까
이제 또 2018년도 얼마 안남은거 같고 그렇네요.
어렸을때는 시간이 빨리 간다는 것도 잘 모르고
해가 지나면 지날수록
더 빨리 간다는 것도 이해가 잘 안됬는데
요즘들어 그 말이 뭔지 느껴져요.
시간 요뇨속..
아 글구 요즘 뭔가
외딴섬에서 살짝 벗어났는데
신기하기도 하고 막 그렇습니다.
음
저는 방종 이후에
특히나 잠들기 전, 아침과 가까워지는 새벽시간에
참 여러가지 생각들을 한답니다.
오늘은 그 주제가 6월 말이라는 느낌으로
생각하게 되었어요.
평소 여러 생각을 할때마다
마무리는 그래도 긍정적으로 맺으려고 한답니다.
뭐 암튼
부족하고 모자른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의
마음 하나하나 정말 감사합니다.
매번 말하는거 같아서 지겹다구요?
네 맞워요.
까먹을까봐 맨날 생각하는거예욘.
오래 볼 수 있는 사람이 될수있도록 노력할게요.
아 그리고 제일 중요한 말을 못할뻔했네요.
오늘(금) 뱅송 늦을 수 도 있습니다.
마지막에라도 생각나서 다행이다!
핵심은 그냥 막줄만 보셔도 될듯해요.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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